본 연구는 한우 번식우에 있어서 영양대사물질 분석을 통하여 영양수준을 구명하여 번식우의 수태율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번식우의 정확한 영양수준 분석을 위해서 사료급여량을 80%, 100%, 120%로 구분하여 사양관리를 실시한 결과 Cholesterol과 BUN 농도가 120% 급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방목우 중에서 임신우와 비임신우의 영양대사물질 수준 분석 결과, Cholesterol, AST, NEFA 농도가 임신우에 비해 비임신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이와 같이 임신과 관련한 영양수준 분석에 Cholesterol, AST, NEFA 의 3가지 항목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방목과 사사 사육에 대한 결과 분석에서 Glucose 농도는 방목우 84.8, 비방목우 56.0 mg/dl 으로서 방목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고(p<0.05), Cholesterol 수준은 방목우에서 142.5 mg/dl로서 사사 사육 128.9 mg/dl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ALT(34.4 vs 27.1 IU/l)와 NEFA 농도(317.8 vs 160.2 ЧEq/l) 역시 방목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암소에 사료 급여시 Cholesterol, ALT, NEFA 수준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우 암소의 수태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한우 번식 기록이 잘 유지되고 있는 4개 농장의 2007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의 번식 자료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수태 당 평균 수정 횟수와 평균 공태일은 A농장 1.7 ± 0.1회와 77.4 ± 4.8일, B농장 1.5 ± 0.1회와 150.8 ± 11.2일, C농장 1.5 ± 0.1회와 90.4 ± 4.5일, D농장 1.4 ± 0.1회와 71.4 ± 2.5일이었다 호르몬으로 발정을 유도하는 D농장을 제외한 3개 농장 531두의 번식 기록으로 분만 후 첫 수정 시기에 따른 평균 수정 횟수와 평균 공태일을 분석한 결과, 총 5개의 수정시기에 따른 수정 횟수는 30일 이전 첫 수정이 2.1 ± 0.2회로 31일 이후 첫 수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번식 장애우 58두에 2가지 배란 동기화법을 사용하여 수태율을 확인해 본 결과, Ovsynsh 법은 55.2%의 수태율을, CIDR-based TAI 법은 65.5%의 수태율을 나타냈다. 농장의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번식 기록 작성, 발정 관찰, 수정 후 임신 감정, 번식 기관 검진, 번식률을 고려한 첫 수정 시기 수정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마의 연령에 따라 Caslick's index와 번식률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주마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Caslick's index 역시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연령이 어린 암말(세)에서는 평균 Caslick index가 45.4, 세에서는 72.5, 15세 이상은 72.5로 나타났다. Caslick's index에 따른 암말의 평균 연령은 Caslick's index 50 이하에서는 10.9세이고, 50이상 150 이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