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회는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의 부산물로 플라이애시와 바텀애시 등이 회처리장에 별도의 구분 없이 매립되어 공학적 성질이 일정치 않은 재료를 말한다. 이러한 매립회는 한정된 회처리장의 규모와 매립량의 한계에 의해 대량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경량기포공법을 이용한 되메움재에 매립회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매립회의 모래 대체 비율과 시멘트 함량 및 기포제 함량에 차이를 두어 배합된 공시체를 사용하여 역학적 성능 평가를 위해 유동성 시험, 관입 저항시험, 일축압축강도 시험, 동결융해 저항성 시험을 실시하였고, 기능적 성능 평가를 위해 열전도율 측정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실내 시험 결과를 토대로 구간의 현장시험시공을 실시하여 소형충격재하시험 및 재굴착 시험을 실시하여 매립회를 이용한 되메움재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유동성 시험, 관입 저항시험, 일축압축강도 시험을 통해 적절한 배합설계를 결정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동결융해 저항성 및 열전도율 측정 시험을 통해 재료의 역학적, 기능정 성능을 평가할 수 있었다. 매립회의 비율이 높을수록 동결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고, 열전도율에 가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기포제 함량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현장시험시공을 통해 본 재료가 되메움재로서 적절한 탄성계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였고, 굴삭기는 물론 인력으로도 충분히 재굴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Civil engineering structures are damaged due to secondary damages from flo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 comparative study of past recovery cases and disaster recovery scenarios developed. Disaster recovery scenarios developed with respect to the 6 structures for rapid recovery. The development scenarios were compared with past recovery cases. The results were consistent 70%.
최근 전 지구적으로 자연환경의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태풍, 홍수 및 폭설 등의 자연재난 발생률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요인을 안고 있으며, 기상이변과 산업화·도시화 등에 따른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점 다양화, 대형화되고 있다. 자연재해의 양상이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재해발생지역에서의 피해뿐만 아니라 하류지역 피해가 수반되는 대규모 복합피해지역에 효율적인 복구공법 및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 전 감성의 회복까지 범위를 확장한 감성적 복구공법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복구사례 및 문헌자료 조사·분석을 통한 문제점 및 주안점을 도출하였으며, 최근 지구단위복구사업이 진행된 거창, 군산지역에 대한 피해원인 및 복구사례 분석을 통하여 지구단위 복구계획시 적용된 복구공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검토를 통한 대규모 복합피해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복구공법 적용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