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정시설 수형자의 범죄 유형별[재산범죄, 강력범죄(흉악), 강력범죄(폭력) 및 기타범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심리-사회적 변인들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추후 연구에 대한 토대 제공 및 수형자 관리와 교육에 반영하려는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교정시설에 수용된 총 276명의 조사 자료가 사용되었다. 그 결과, 19개 주요 측정 변인들 가운데 결혼만족, 자녀만족, 자존심욕구충족, 주관안녕 및 전반적인 삶의 만족이라는 5개 변인들이 범죄 유형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즉, 재산범죄자들이 강력(흉악)범들에 비하여 결혼만족과 자녀만족 및 주관안녕 수준이 높았고, 자존심욕구충족 수준은 재산범죄와 기타범죄자가 강력(흉악)범들에 비하여 높았으며, 전반적인 삶의 만족 평가에서는 강력(흉악)범들이 가장 낮았을 뿐, 나머지 세 범죄 유형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기관사와 관제사는 일상적 교번근무의 제도적 틀과 사고 및 장애발생의 가능성을 늘 염려하면서 주어진 과업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최근 철도분야의 휴먼에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휴먼에러 유발의 원인과 해소방안에 대한 연구관심도 더불어 증대되고 있다. 그 동안 기관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제사에 대한 접근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관제사 또한 안전업무종사자의 일원으로 이들의 과업수행은 휴먼에러와 깊은 관련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전업무종사자인 기관사와 관제사의 휴먼에러 및 그 선행요인과 후행요인을 탐색적으로 밝히되 사회심리변인들의 상관관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두 직종을 비교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는데 주력했다.
Purpose: The current study explored differences in psychosocial variables by the physical activity stages in a random sample of middle aged adults, and identified the relationship of physical activity with psychosocial variables. Methods: A total of 426 adults aged from 40 to 59 years old who reside in Nowon-gu, Seoul were voluntarily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study participants responded stage of change scale for physical activity, 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self-efficacy scale, decisional balance scale, and social support.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analysis, M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using SPSS 20.0. Results: Results indicated that except perceived barriers self-efficacy, perceived benefits, friend support, and family support increased significantly across the stages of physical activity. Furthermore, based on th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important predictors of physical activity in a descending order of significance were family support, self-efficacy, perceived benefits, and friend support, and family support The total variance in physical activity explained by these variables was 48%.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offers a starting point for practical interventions aimed at increasing physical activity levels of middle aged adults in healthcare settings, and also encourages and supports healthcare providers who are working in the community to increase their knowledge of physical activity and its related psychosocial vari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