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과정을 통해 식재된 수목은 뿌리 절단, 수관 훼손과 같은 극단적인 교란으로 인해 식재 직후 생장량은 급격히 감소한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는데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식 후 활착을 위한 수목관리를 위해 수종별 연간생장량의 변화를 분석하여 적정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낙엽활엽수를 대상으로 생장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식과정에서 수목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전 작업인 뿌리돌림, 단근,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식재 직후의 생장량 둔화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래의 생장량을 회복하게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 식재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수목은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수종별로 상이하긴 하나 대부분 2년 이후부터 서서히 생장량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이식 직후 급격한 생장량 감소를 보인 후, 이식전의 생장 수준을 회복하기 까지는 수종에 따라 2~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 로, 생태복원 및 오염물질 저감이라는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식재한 수목의 하자율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정한 기반환경을 조성하는 것 외에 최소 2년간의 수목 관리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재된 수목이 활착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별 수종에 대한 생장량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해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소나무의 연간 생장량 변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식재 전에는 평균 0.6㎝, 식재 후 1~2년차 0.3㎝, 3~4년차 0.5㎝, 5년차 이후에는 약 0.7㎝ 내외였다. 식재된 소나무의 생장량은 1~2년차 생장 불량, 3~4년차 회복 단계를 거쳐, 5년차부터 정상 생장 단계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활엽수와는 달리 최소 4년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기간으로 판단되었다. 수목별 활착에 필요한 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장량 연구를 통해 수종별 관리 기간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입되는 바이오매스를 대체하고 증가하는 국내 RPS의무비율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드펠릿으로 사용가능한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부존자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선행연구 방법과 매년 추가로 성장하는 임목생장률을 기준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양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임목가공 중 발생하는 부산물 중 20%를 우드펠릿 원료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두 가지 추정 방법으로 도출된 평균값을 기준으로 우드펠릿 생산 가능량을 예측 하였다. 그 결과 미이용 부산물은 2016년 199만 톤, 2020년 228만 톤, 2030년 308만 톤이 발생되고 원목가공 과정에서 발생되는 임목부 산물(피죽, 톱밥 등) 중 20%가 우드펠릿 원료로 활용될 경우 2016년 258만 톤/년, 2020년 295만 톤/ 년 2030년 398만 톤/년의 원재료가 추가되어 미이용 부산물과 원목가공 과정 중 발생되는 부산물로 생산 가능한 우드펠릿 양은 2016년에 274만 톤/년, 2020년 314만 톤/년 2030년 423만 톤/년의 우드펠릿이 생산 가능하다는 결과를 도출 하였다.
이 연구는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지역의 사막화확산 방지를 위한 사막복구조림을 실시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사막화지역에 적합한 사방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지역은 모래가 약 97%로 식재시 지속적인 수분공급이 필요하고, 토양pH가 7.2~7.9인 약알칼리성토양으로 토양양료가 대단히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산림청이 조림한 지역에서 양수(楊樹, Populus simonii Carr.)의 평균활착률은 87.8%로 나타난 반면, 사류(沙柳, Salix gordejevaii Chang et. Skv.) 평균활착률은 76.8%로, 양수보다 저조하였다. 양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50.4 cm로 나타났고, 사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67.8 cm로 나타나 신초생장량은 사류가 양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조림한 지역에서 양수의 평균활착률은 89.5%로 나타난 반면, 사류의 평균활착률은 68.3%로 양수보다 현저히 낮아, 보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56.7 cm로 나타났고, 사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56.9 cm로 나타나 두 수종 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07년도 조사된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충북지방에 분포하는 주요 수종에 대하여 평균 연륜생장량과 연륜생장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충북지역에서 조사된 고정표본점은 총 56개소로 다양한 수종이 분포하였으며 그 중 개체수 분포 비율이 높은 10개 수종에 대하여 총 800본의 연륜생장량이 조사된 목편 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충북지방에서 평균 연륜생장량이 가장 높은 수종은 아까시나무(2.30mm/yr)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졸참나무(2.27mm/yr)>산벚나무(1.98mm/yr)>일본 잎갈나무(1.98mm/yr)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주요 수종들의 경우, 영급과 임분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 연륜생장량은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07년도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중 충청남도 지역에서 조사된 주요 수종별 연년 직경생장량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2007년도 충남지역에서 조사된 고정표본점은 총 49개소이며, 직경생장량 조사를 위해 목편을 채취한 개체목으로 총 717본의 표준목이 측정되었다. 주요 수종들의 연년 직경생장량은 임령과 임분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보였다. 연년 직경생장량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산벚나무가 약 2.14㎜/yr로 연년 직경생장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졸참나무(2.10㎜/yr), 해송(2.03㎜/yr), 소나무(1.91㎜/yr), 그리고 밤나무(1.90㎜/yr)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정보는 충남지역에 분포하는 주요 수종의 연년 직경생장량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The present study evaluated growth factors affecting oak community plantations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a field survey. Specifically, 41 related literature sources were analyzed and field surveys were conducted to collect growth data. Previous studies were analyzed to identify variables with high frequency of use. The frequency of use was in the order of tree size > environment > planting density > forest age. Analysis of factors impacting height and diameter growth revealed that the growth rate of species other than Quercus variabilis was negative in the field survey. This may be because of differences between the actual trees planted and specifications in the construction drawings, which may be attributed to the site conditions and decisions made by the project subject during construction. Furthermore, sim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with time, height at planting, density, and species code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and growth rate as the dependent variable. A strong positive linear correlation was noted between height and diameter. This work builds a foundation for developing a forest restoration model and simulation program based on a regression model derived from the four variables t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