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화인회석은 생체적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생체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온도, 농도, pH를 조절하여 인산수소칼슘 중간체의 가수분해반응을 통해 c면이 배향된 수산화인회석을 합성하였다. 염기조건에서 전구체의 농도가 낮을 경우 막대 형태의 수산화인회석 결정이 모여 불규칙한 형태의 입자를 만들었고 농도가 높을 경우 수산화인회석결정의 c면이 노출된 판 형태의 입자를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입자의 제타전위 차가 3 mV가 되었다. 생성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XRD, SEM, FT-IR, 제타전위측정기를 통해 평가하였다.
訓詁와 義理는 경전해석의 중요한 두 국면이다. 훈고는 경전의 구절에 대한 의 미 추구에 앞서 경전에 등장하는 글자와 구절에 대하여 정확한 字義와 語義를 분 석하는 학문이다. 즉 훈고는 그 경전의 정확한 의리를 파악하기 위한 전단계의 과 정으로서 경전해석의 기초적인 토대가 되면서 올바른 의리추구의 선결조건이 되 는 것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는 정확한 字義해석에 기초한 훈 고를 바탕으로 경전에 담겨진 의리를 탐구하는 것이 경학 연구의 본령이라는 점 에 동의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성리학적 관점, 즉 훈고의 관점보다는 의리의 관 점으로 경전을 해석하는 경향을 강하게 표출하였던 조선 성리학자들의 전 경학저작에도 대입시켜 검토해 볼 여지가 있다. 경전의 의리의 추구는 무엇보다 정확한 經文의 자의를 정확하게 이해한 다음 추구되어야 설득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 것은 조선의 경학 해석에 큰 영향을 끼쳤던 주자가 자신의 사서집주를 저술하 면서 행한 방식이기도 하다. 주자는 철저하게 고증을 통한 훈고의 바탕위에서 경 전의 자의와 구절의 뜻을 무엇보다 먼저 밝히고, 大文의 대의를 밝힌 다음 자신의 의리적 관점을 반영하는 등 경전해석에서 훈고와 의리의 조화를 추구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성립기의 조선 맹자학의 대표적인 저술인 퇴계 이 황의 맹자석의와 사계 김장생의 맹자변의를 검토해 보면 다음의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퇴계의 맹자석의는 조선 초기 조선의 학자로는 드물게 경전의 본문에 나아가 정확한 자의와 구절의 해석에 주의하는 훈고학적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는 한 자 한 자의 문맥에서의 뜻에 집중하여 경전의 原義를 살리려고 하였으며, 경전의 해 석에서 빚어질 수 있는 의미의 차이를 文勢와 語勢에 기초하여 바로잡으려 하였 다. 그것은 훈고의 착실한 적용을 통한 경전의 본지파악 노력이었으며, 동시에 퇴계가 파악하고자 한 경전의 의리를 드러내는 방식이기도 했다. 한편 사계의 경서변의는 경서의 본지를 회복한다는 의욕적인 자세에서 저술 되었다. 그는 경서의 해석에서 논란이 되는 구절에 대한 국내외 일류 학자들의 견 해를 소개하고, 자의와 문맥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그 핵실한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변의의 최종적인 목표가 경전 자체의 본지보다는 주자가 파악한 본지의 추구에 있었기 때문에 그 논의의 범위가 주자의 해석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를 남겼다. 사계가 추구한 맹자 해석의 방향, 즉 주자의 견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면밀한 논증의 경향은 서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율곡학통의 학술적인 흐름이 되어 후대의 송시열과 한원진으로 이어졌다. 이것은 전대의 퇴계 이황이 맹자석의에서 주자의 해석을 수용하면서도 정확 한 훈고를 통해 경전의 본지를 추구하려는 경향을 보여준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으로, 경학의 본지가 어느 학자의 견해에 대한 추수보다는 경전 자체에 대한 본지 추구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긴다. 경전 자체의 본의에 충실하려는 시도는 경문을 중심으로 경전을 이해하려고 했던 일군의 학자들을 지나 박세당이나 이익 등의 학자들에게 이르러 다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본 논문은 Sr 페라이트 플라스틱자석의 자기특성에 관하여 연구한 것이다. Sr 페라이트의 조성은 SrO5,9Fe2O3에 CaO, SiO2, Na2SiO3 및 AI2O3를 미량 첨가하고, PVA(polyvinylalchohol) 7%수용액을 가하여 질소분위기에서 1200˚C, 2시간 소성하였다. PVA를 이용한 탄소코팅법으로 분말제조시 분쇄효과를 얻었으며, 페라이트의 함량을 증가시켜서 자기특성을 향상시켰다. Sr 페라이트분말과 폴리아미드 6을 75-90wt%로 혼련한 수 0-10 kOe의 자장을 인가하여 이방성 Sr 페라이트 플라스틱 자석을 제조하였다. 자석제조시 사출온도 270˚C, 사출압력 120kg/cm2, 자장으 세기 8 kOe 및 자장인가시간 6초에서 최적의 사출성형조건을 얻었다. 실험결과 자장중 사출성형법을 이용하여 제조한 이방성 플라스틱자석에서 (BH)max=-2.0MGOe의 특성을 얻었다.
The riprap zone of rock-fill dam is consists of shale, mudstone. This riprap is treated with engineered materials tends stable. The angle of bedding planes lead is split along the thin shale properties. Depending on weather conditions, such as exposure to soi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have to be unstable. The subsidence and the slope-sliding due to weathering of the riprap occurs. The influence of weathering was analyzed by visual surveys and quantitative material prope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