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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

        1.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존 연구들은 도덕적 판단이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혐오감이 도덕적 엄격함을 유도하며, 도덕적 처벌에 대한 청중효과는 이를 보여주는 예들이다. 도덕적 판단이 유동적이라는 것은 강한 정서적, 인지적 효과를 가진 영상자극이 도덕적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긍정영상이 도덕적 행동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들은 일부 존재하지만(Schnall, Roper, & Fessler, 2010), 부정영상이 도덕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본 연구는 인간의 선함과 악함을 보여주는 영상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도덕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인간의 긍정 혹은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하게 한 다음, 자신 혹은 타인의 도덕적 위반행위의 옳고 그름에 대해 판단하게 하였다. 그 결과 영상의 내용(긍정, 부정)과 행위주체(자신, 타인) 모두 도덕적 판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두 요인간의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특히 인간의 악함을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한 경우 참가자들은 타인의 도덕적 위반행위를 더욱 가혹하게 판단하였다. 이 결과는 영상의 내용이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이 행위주체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덕적 혐오, 프레이밍 효과, 기본적 귀인오류에 근거하여 이 결과를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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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명나라의 지욱은『점찰선악업보경』을 참법의의 형태로 사용하기 위하여『점찰선악업보경행법』(이하『행법』) 1권을 지었다. 여기서는 『행법』의 내용을 고찰하여『점찰선악업보경』이 실제적으로 수행법이 나 심신계발 프로그램, 상담학의 입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 하는 기초적 자료를 분석하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첫째, 『행법』에 나타난 참회의 의례행법이 상 담심리학적인 실존적 상담치료라는 측면에서 실천적 이해를 증진시 키는 방편으로 가치가 있음을 기술한다. 둘째, 실존주의 상담과 심리 치료가 고통과 위기의 시간에 살고 있는 내담자와 상담자에게 고통 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예방교육으로서 연관성이 있음을 강조 한다. 즉 점(占)찰의 행법을 실존적으로 삶에 적용하여 자기 삶을 반 성하고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존재로 충분히 삶의 가치를 실현 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음을 조명해 보는 연구를 하였다.
        7,700원
        5.
        200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록 (Abstract) 張顯光は理一元論者である。 彼の一元論は理氣經衛說として表れる。 ところが、 價置を有する一理によって人ㆍ物が構成されるという一元論を採擇するやいなや、それは直ちに現實と矛盾を引き起す。 善たる理の主宰によって作られたと主張去れるにもかかわらず、 現實には善惡が混在する二元論的な狀況が展開するからである。そうだとすれば、善たる理によって主宰される世界にどうして惡が存在しうるか。 この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性理學の氣質の槪念が注目される。人ㆍ物は 「淸厚たる氣質を稟受すれば善類となり、 濁駁たるものお稟受すれば惡類となるが?、 それゆえ「事には是非があり、物には臧不があり、生命あるものにわ天壽があり、世上には治亂があり、國家にわ興亡あって、すべてそれを免れることができない」 という。 しかし理氣經衛論、すなわち、氣は善たる理の致用する道具だという觀點からすれば、理の主宰を受ける氣がどうして惡の原因とみなされうるかという疑問は、依然として殘る。 ここで氣勢の槪念が登場する。 氣勢は氣に內在する變化運動によって現れる氣の展開現狀あるいは趨勢であり、陰陽運動の結果として 「用が體に勝ち、末が本より重くなる」 勢が形成される。 そうすることによって一元論を維持しながらも善惡二元論的な要素が含れるということである。 しかし、後天的な氣勢がなぜ發生したのかという未解決の問題を殘すことによって、 一元論と二元論との 葛藤を完全に解消することはできない。 これは當爲を存在論の 次元で?明しようとした性理學に內在する問題たといえる。 存在論の立場からすれば、 すべての存在は善惡に關係せず、一理の主宰下で生成され、 氣は理の主宰下で多樣な差別性を作る道具として把握すればよい。しかし當爲論の立場からすれば、けして理の主宰の産物だとみなされてはいけない現象を發見するようにになり、それを再び氣や氣勢と結びつけて說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 二元論的な世界を一元論のわくでむりにとらえることによって、 生じる矛盾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