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act of 26 EFL college students’ familiarity levels with the visual information of TOEIC listening test items on test scores and test performance procedure. Data collected measured students’ degree of familiarity with the visuals via a pre-test and their listening test scores, and responses to the post-test questionnaire were analyzed. To analyze the data, one-way ANOVA was conducted to locate the interdependency between the students’ familiarity levels with visuals and their test scores. Results found tha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st scores regardless of the students’ levels of familiarity with the visuals. Additionally,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familiarity with the visuals and the students’ test scores were low. However, the students experienced difficulties with unfamiliar visuals while taking the test.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lthough test-takers’ familiarity with visuals does not predict their listening test scores, there is a need to tailor the visuals when developing listening test-items.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입 작업치료사의 국가시험 실기과목 점수와 직무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국가시험 실기과목이 직무능력을 평가하는데 타당한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전국의 21개 임상기관에서 59명의 신입 작업치료사(경력 1년 미만)를 대상으로 책임 작업치료사가 신입 작업치료사의 직무 능력을 직무능력평가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와 신입 작업치료사의 국가시험 실기시험 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책임 작업치료사의 직무 능력 평가에 의한 총점과 신입 작업치료사의 실기시험 점수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14)를 나타내었다. 책임 작업치료사는 신입 작업치료사의 직무능력 중에서 자기관리에 대한 적극성과 인성 영역을 높게 평가하였고 평균 총점은 106.29이고 표준편차가 20.17이었다. 신입 작업치료사는 자가평가에서 인성과 대인관계 영역의 직무능력을 높게 평가 하였으며, 자가평가 총점은 97.49점이었다.
결론 : 현행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실기과목은 신입 작업치료사가 임상에서 수행하는 직무능력과 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실기과목은 작업치료사의 직무능력을 평가하기에 타당하지만 높은 상관성이 아니므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 (가)․(나)형에서 성적 지표로 표준점수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원점수에 대한 표준점수의 유․불리 여부와 이에 따른 수리 (가)형의 응시자 감소 현상을 통계․수치적 자료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수리영역 원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통계적 절차에 의하여 추정하였고, 추정한 값을 근거로 (가)․(나)형의 원점수와 표준점수를 실제로 계산하여 두 점수에서 나타나는 차이의 여부를 수치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힌 수리영역 (가)․(나)형에서 원점수가 같더라도 유형의 선택에 따라 표준점수로의 변환 시 수험생의 유․불리가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지 못한다면, 현재와 같은 형태로 개편안이 논의 중인 2014년 수리영역 A․B형의 표준점수 체제에서도 유형의 선택에 따른 표준점수의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표준점수의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 2005년 수능부터 수리 (가)형의 응시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고등학교 자연계열의 3학년 수학 교실에서 (가)형과 (나)형을 응시하는 학생이 같이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은 돌발 현상이 재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