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유르베다프로그램의 효과 연구를 위해 노인여가시설이용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스트레스 관련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변화를 통해 아유르베다프로그램이 노인의 일상생활에서 실재 활용가능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입증하고자 하였다. 객관적인 측정을 위해 맥파를 통한 심박동변이도(HRV)로 생체 신호를 측정하였으며, 연구결과, 바타체질에서 교감신경(LF), 부교감신경 (HF), 신체저항도(SDNN)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체질에 대한 자율신경계 검증결과는 교감신경(LF)( p=0.048,p〈.05), 부교감신경 (HF)(P=0.035, p〈.05), 자율신경(LF/HF)(p=0.003, p〈.05) , 신체저항도 (SDNN)(p=0.003, p〈.05)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주관적인 느낌을 측정한 설문결과 스트레스신체증상은 바따체질에서, 스트레스 신체반응은 까 빠체질에서, 수면은 삣따체질에서, 우울은 까파체질에서 효과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설문지 측정 분석결과도 p=0.000, p〈.05로 유의미하였다. 연구결과,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이 노인여가시설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에 신 체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이 노인여가시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새롭게 등장되고 있는 이주여성들 중, 가족 내 폭력이나 정서적 소외감 등으로 인하여 힘든 상황들을 경험하면서 안정된 가정생활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주여성쉼터를 이용하게 된 여성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을 것으로 가설을 세움으로써 이주여성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 그들이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대부분의 이주 여성들은 가족 및 사회로부터 단절감과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고 위축된 정서와 우울감을 느끼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음으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주여성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몸 마음 영혼을 함께 다루어주는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을 실행, 신체교정과 더불어 각자의 체질에 맞는 호흡과 만뜨라, 명상 이완을 통해 신체 자각 및 알아차림으로 자신의 내적 치유를 이루고자 하였다. 대응표본 t-검증으로 상관관계 결과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는 t 5.51, p〈.000 정신건강은 t 16.15, p 〈.000로 두 요인간의 유의미한 변화를 보임으로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태교프로그램 적용과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태교프로그램은 임신부부 자신을 이해하고 태교와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태아를 돌보는데 있다. 임신은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불안을 동반한다. 이에 아유르베다 태교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임신부부의 신체 및 심리적 평온함을 돕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6월 10일부터 2015년 9월 27일까지 G시에 위치한 M센터에서 실험집단 임신부부 10명(남편: 5명, 아내: 5 명)과 통제집단 임신부부 10명(남편: 5명, 아내: 5명)의 총 20명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기 로 자기진단 단계(1회기-2회기), 치유 단계(3회기-8회기), 통합의 단계(9회기-10회기)로 구분하였다. 태교프로그램은 먼저 체질을 구분하여 체질 유형에 따라 식이, 마사지, 호흡, 컬러, 만뜨라, 명상, 아스트롤로지 등의 요법을 적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WIN 18.0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아유르베다 태교프로그램은 임신부부의 부부친밀감과 부모-태아 간에 긍정적인 애착관계의 효과가 있음을 밝혔으며, 임신부부의 친밀감 회복과 태교의 중요성을 시 사하고 있으며 아유르베다 태교프로그램은 임신부부의 심신을 돌아보고 부모됨의 의미있는 활동과 태아와 다양한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