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야간의 눈부심이 근시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30세의 근시안 48안을 대상으로 야간의 박명시 상태를 위해 실내 조도를 1 lx 이하로 유지하였으 며, 5분간 적응하였다. 등가구면굴절이상도 –3.25 D를 기준으로 이하인 그룹 1과 초과인 그룹 2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100 W 전구 2개를 시표 옆에 부착하여 동공 앞 조도를 측정하여 각각 2, 5, 10 lx에서 불능눈부심 (대비시력, 대비감도) 측정과 불쾌눈부심은 드보어눈부심지수를 설문하였다. 대비시력은 반전대비시표를 이용, 고 대비 100%와 저대비 25%, 10% logMAR 시력을 측정하였으며, 대비감도는 iPad 프로그램 Clinic CSF 2.0을 사 용하여 공간주파수 3, 6, 12, 18 cpd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 불능눈부심의 대비시력과 대비감도 모두 근시도가 낮은 그룹 1에서 높게 나타났다. 대비시력은 눈부심 이 발생한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0), 대비감도는 일부 공간주파수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불쾌 눈부심의 드보어눈부심지수는 눈부심이 강하게 유발될수록 감소하였다. 그룹 2가 드보어눈부심지수가 낮아 더 많 은 불쾌눈부심을 느꼈다. 5 lx의 눈부심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결론 : 국내의 활발한 야간활동률을 고려했을 때 야간시력 검사를 통한 기준이 필요하며, 근시도가 높은 대상 일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눈부심에 대한 처방을 고려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절력과 나이의 변화에 따라 어두운 곳에서 눈의 굴절상태가 근시쪽으로 변화하 는 야간근시 와 Contrast sensitivity( 대 비 감도) 및 Glare sensitivity( 눈부심 감도)의 상 관성을 암아보기 위하여 안과적 질환이 없는 20-61 세 사이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현 성굴절상태 (31 명 62 안)와 조절마비굴절상태 06 명 32 안)에서 조절력, Mesotest II b 륜 이용한 야간근시도, 대비감도 빛 눈부심감도, 적외선 동공측정계를 이용한 일반조명 과 암실에서 동공크기, 근거리검영법에 의한 암소초점 및 현성굴절상태에서 야간끈시 를 교정하여 대비감도 빚 눈부섬감도의 변화틀 측정하였다. 현성굴절상태에서 야간근시가 높을수록 대비감도 및 눈부섬감도가 증가하였으며 (CS: r = -0.65 GS: r = • 0.46) 조절 력 이 높을수록 야간근시 가 증가하고 (r = -0.88) 대 비감도 및 눈부섬감도가 증가하였다 (CS: r = 0.68; GS: r = 0.58) 암실에서 동공직경 은 야간근시 (r 二 0.39), 대비감도 빚 눈부심감도와 낮은 상관성이 있었다 (CS: r - 0.36 ; GS: r = 0.36). 암소초점이 높을수록 야간근시가 증가하고 (r = 0.88), 대비김도 벚 눈 부섬감도가 증가하였다 (CS: r = -0.79; GS: r 二0.64). 현성굽절상태에서 대비감도 (2.25) 와 눈부심감도 0.56) 는 모두 야간근시플 교정하였을 때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p < 0.05). 조절마비굴절상태에서 야간근시가 높을수록 대비감도는 감소하였으나 눈부-심감도 는 관계가 없었으며 (CS: r = 0.33; GS: r 二0.09) 나이가 많을수콕 야간근시가 증가하 고 (r 二-0.32) 대비김도 및 눈부심감도는 감소하였다 (CS: r = -0.83; GS: r = -0.71). 동공직경은 야간근시 (r = 0.15) 와 상관성이 없었으나, 동공직경이 클수록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가 증가하였으며 (CS: r = 0.48; GS: r 二0 .42) 암소초점은 야간근시와 관계 가 없었고 (r = 0.05) 암소초점이 높을수록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는 증가하였다 (CS: r = -0.32; GS: r = • 0.33) 현성굴절상태에서 야간근시( -1.04D)와 암소초점 (-2.22Dl은 조절마비 굴절상태 에 서 0.15D와 -0.63D로 각각 감소하였다 (p < 0.05) 특히 20 대군은 현성굴절상태에서 대비감도 (2.57) 와 눈부심감도(1. 76) 는 조절마비꿀 절상태에서 각각 3.42와 2.73으로 증가되었고 (p < 0.05), 현성굴절상태에서 야간근시틀 교정했을 때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는 각각 0.84와 0.97 증가하였다. 따라서 조절력과 나이는 야간활동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야간근시, 대비감도 및 눈 부심감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야간근시의 교정으로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틀 개선시킬 수 있었다.
어두운 곳에서 눈의 굴절상태가 근시쪽으로 변화하는 야간근시와 조절력, 암소초점 및 동공크기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안과적 질환이 없는 20-61 세 정상인 21 명 (42 안)을 대상으로 조절력, Mesotest II b를 이용한 야간근시도, 대비감도 및 눈부섬감 도, 적외선 동공측정계를 이용한 일반조명과 암살에서 동공크기 및 근거리겸영법에 의한 암소초점을 측정하였다. 조절력이 높을수록 야간근시가 증가하고 (r = -0.823, p<O.OOO1) 암실에서 동공직경 이 클수록 야간근시 가 증가하였으며 (r = • 0.336, p = 0.029) 암소초점 이 높을수록 야간 근시가 증가하였다 (r = 0.820, p<O.OOO1). 암실 조건에서 측정한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 도는 야간근시 가 높을수록 증가 (CS : r = -0.343, p = 0.026; GS: r = -0.445, p = 0.003) 하 였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감소 (CS : r = -0.408, p = 0.007; GS: r = -0.520, p = 0.0004)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절력, 암소초점, 및 야간의 동공직경 등이 야간활동에 불편을 줄 수 야간근시,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나이증가에 안내 매질의 흔탁과 같은 기타 요인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