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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리】완전한 발화는 분절음 요소와 초분절음 요소로 구성된다. 그 리고 두 요소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분절음이 초분절음 요소 인 운율에 얹혀 있다. 발화는 호흡을 이용하여 생성되기 때문에 끊김 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끊김에 의해 생기는 것은 '운율단위'라 고 한다. 한국어발음교육에 대한 연구는 주로 분절음 측면, 그리고 단 어1) 이하의 단위를 주목하여 진행해 왔다. 그 결과로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는 분절음, 그리고 개별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한다 하더라도 문 장으로 실제 발화할 때 끊김이 적절하지 않아 한국어 모국어 화자에 게 어색한 한국어로 들릴 경우가 많다. 안병섭(2008)에서는 인간의 의 사소통이 주로 단어 이상의 단위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래서 단어 단위 이상에 대한 음운론적 접근의 필요성은 분명해지고 운율로 연구 의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 으로 실제 발화에서 발화속도와 통사구조에 따른 운율단위의 경계를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를 실험을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