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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리】완전한 발화는 분절음 요소와 초분절음 요소로 구성된다. 그 리고 두 요소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분절음이 초분절음 요소 인 운율에 얹혀 있다. 발화는 호흡을 이용하여 생성되기 때문에 끊김 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끊김에 의해 생기는 것은 '운율단위'라 고 한다. 한국어발음교육에 대한 연구는 주로 분절음 측면, 그리고 단 어1) 이하의 단위를 주목하여 진행해 왔다. 그 결과로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는 분절음, 그리고 개별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한다 하더라도 문 장으로 실제 발화할 때 끊김이 적절하지 않아 한국어 모국어 화자에 게 어색한 한국어로 들릴 경우가 많다. 안병섭(2008)에서는 인간의 의 사소통이 주로 단어 이상의 단위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래서 단어 단위 이상에 대한 음운론적 접근의 필요성은 분명해지고 운율로 연구 의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 으로 실제 발화에서 발화속도와 통사구조에 따른 운율단위의 경계를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를 실험을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
        2.
        2014.06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리】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그 언어의 발음일 것이다. 성인이 되어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은 유 아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상당히 다르고 어려움도 크다. 특히, 발음은 문법이나 어휘력에 비하여 능력이 향상되기가 더 힘들다. 그리하여 학습자가 대상 언어에 대한 많은 언어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다. 발음은 일종의 습관이다. 잘못된 발음이 고착되면 시간이 지난 후 고치기 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언어 학습 초기에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 논문은 한국어와 중국어의 음소배열제약을 분석하고 대조 연구하여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 또는 한국인 중국어 학습자의 발음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