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월경곤란증 및 스트레스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 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은 2021년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수행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4.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수면의 질은 월경곤란증(r=.20, p<.001)및 스트레스(r=.24,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수면의 질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요인은 학년(β=.20, p<.001), 스트레스(β=.19, p=.004), 월경곤란증(β=.15, p=.014)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13.4% 이었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년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및 월경곤란증에 대한 평가와 정보제공이 포함된 수면 관련 교육 개발을 제안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초보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초보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 test,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월경곤란증은 2.77점, 임상수행능력은 3.44점 이었고 월경곤란증과 임상수행능력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226, p=.002).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준 것은 자율신경계 반응이고(β=-.261, p= .001) 설명력은 22.1%였다. 따라서 초보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월경곤란증의 자율신경계 반응 완화를 위한 중재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수면장애, 월경곤란증의 정도 및 그들 변수 간의 관계와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추후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C도 J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1일-12월 9일 총 4주 동안 총 160부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월경곤란증과 지각된 스트레스(r=.420, p<.001), 우울(r=.459, p<.001), 수면장애(r=.429,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수면장애,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29.3%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월경곤란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은 감소시키며 지각 된 스트레스는 낮추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