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rman Werkbund, which was founded in 1907,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history of modern architecture. Its exhibition 1914 in Cologne is estimated as a meaningful event in the development of modern architecture. Especially two examples, among which were built at that time, are worthy of notice. The one is the 'Modelfactory' by Walter Gropius and the other 'Glashaus' by Bruno Taut. Generally in the Textbook on the history of modern architecture, the Taut's Glashaus is rarely mentioned or described as a early example of some expressionistic architecture, while the Modelfactory by Gropius is regarded as an essential workpiece in the early stage of modern movement. the time of searching alternative not only from rationalistic modernism but also postmodernism and today in the time of plurality, Taut's Glashaus could bring us more interesting and meaningful aspects in architectural design. Through investigating the background in the planning stage and analysing the composition of space, construction, circulation etc. it is to try to understand the building as really as what it was. Furthermore, historical meanings of the building in the modern architecture is reinterpreted in the following aspects; what should be reflected in architecture and how could 'Zeitgeist' be architecturally adopted?
자연열(태양열)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위해 1999년부터 2000년 까지 2년간 상면적이 100m2인 3동의 유리온실에 각기 다른 집열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즉, 집열면적과 경사도가 각각 24m2, 50˚로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태양열 집열기(평판형, Solar hart Inc.)를 이용하는 방법, 직경과 송풍량이 각각 1m, 2.5m-3.m-2 .min로서 라디에이터가 부착된 2개의 유동팬을 천장부에 설치하고 천창을 밀폐한 후 온실상부의 열을 집열하는 방법, 온실의 중도리 전부를 물이 순환되는 각관 (75x45x3t, 1m 간격x10줄x온실길이 12m=120m)으로 설치하여 집열하는 방법 등으로 하였다. 각 동마다 지하에 26톤의 저수 능력을 갖는 D2000xW1500xL8600의 축열조를 설치한 후 중간을 막아 저온수조와 고온수조로 구분하였고, 수조 중간 1.5m 높이에 통수로를 내어 일정량의 물(약 15톤)이 지속적으로 순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저기온 9℃로 설정하여 1,000m2를 공간 난방할 경우 난방연료 절감율은 태양열 집열기, 유동팬 및 각관에서 각각 7%, 19%, 28%로 나타났다. 태양열 집열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40~50m2 정도의 집열면적을 갖는 집열기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년간 난방연료 절감율은 14% 정도로서 경제성이 없으며, 유동팬도 집열효율에 비해 제작, 설치 및 유지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므로 경제성이 없다. 각관의 경우 관 자체의 자재비나 설치비에 추가부담이 적으면서 집열효율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관의 부식, 골조 표면적 증가에 의한 시설내 차광 증가, 중도리의 각형 구조로 인한 강도저하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 집열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