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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간구성의 24원리의 집합체는 다섯 가지 지각기관, 다섯 가지 행동기관, 감각적 마음 (manas)과 다섯 가지 미세 요소의 16가지 요소와 다섯 가지 거친 요소, 이기적 마음 (ahaṁkāra), 지성적 마음(buddhi)과 미현현(avyakta) 등 8가지 물질원리(aṣṭa-prakṛti)로 이루 어졌다. 감각적 마음의 정의는 ‘감각적 마음은 내적 감각기관’이다. 감각적 마음은 감각기관 의 도움과 함께 인식의 대상을 인식한다. 감각적 마음은 무의식적이지만 행위를 가지고 있 다. 그렇지만 감각적 마음은 개인적 자아와 결합하기 전까지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이기적 마음은 미현현, 지성적 마음, 다섯 가지 미세요소 등과 함께 여덟 가지 창조의 원천 가운데 하나이다. 이기적 마음은 지성적 마음의 기능에 포함된다. 지성적 마음이 불균등하게 판단 하면 모든 도샤(doṣas)가 손상되는데 그것의 원인은 이기적 마음이 아니라 감각적 마음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최고의 자아(paramātman/Ātman)’은 시작도 없으며, 24가지 요소의 모 든 속성과 행동 등은 자아에 의해 목격되며, 그가 원하는 대로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고의] 자아는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향수할 의무가 있다. 자아는 ‘자아’, 또는 번역자들처 럼 ‘최고의 자아’의 의미로 ‘지각력을 지닌 뿌루샤’와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이해된다. 이것 은 고전 상캬 체계에서 보면, 모든 사실이 그렇다고는 단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굳이 대조 하여 비교하면 뿌루샤는 근본 물질원리인 쁘라끄리띠(prakṛti)의 역할과 비슷하고, 자아(ātman)는 뿌루샤의 역할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아유르베다가 이원론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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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짜라까 상히따』를 통해서 인간의 신체를 재정립해 보는 것이며, 인간 구성과 원리를 통 해서 좀 더 신체에 다가가 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 구성요소의 특징들 을 살펴보고, 신체와 영혼에 대한 구분과 인간과 우주 사이에 불가분의 관계를 고찰하여 아유르베다 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하는 것이다. 짜라까 상히따에서 인간은 몸, 마음, 영혼 이라 하고, 물질적 요소의 구성으로 아홉가지를 기술하였다. 신체론에서 인간구성은 허공, 바람, 불, 물, 땅과 뿌루샤이다. 이 여섯가지 구성은 다시 24가지 요소로 세분화 되며, 24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24요소에서 감각기관과 대상들은 신체에, 아항까라와 붓디는 영혼에 포함된다. 24원리에서 지각하는 주체는 영혼이지만 영혼의 지각적 양상은 마음과 몸이 결합할 때만 스스로 나타난다. 이것이『짜라까 상히따』에서 신체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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