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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절화 도·소매업자의 판매 행태, 소비자의 소비 행태와 수입산 절화 및 국내산 절화 인식을 조사하여 국내산 절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설 문 조사는 도·소매업자 102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부터 9 월까지 진행하였고, 소비자는 2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빈도 분석, 대응표본 t-test, 다중반응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도·소매업 자의 판매 행태 조사 결과, 국내산과 수입산 절화 모두 판매하 고 있는 비율이 높았고 판매 시 국내산 절화의 품질보다 수입 산 절화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응답하였다. 소비자의 구매 행 태 조사 결과, 주로 선물 목적으로 구매하며 구매 시 내적 품 질(수명)과 외적 품질(형태, 질감, 색상)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는 절화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동일 품종일 경우 국내산을 구매한다고 응답하였다. 도·소매업자와 소비자의 절화 인식을 비교한 결 과, 도·소매업자는 국내산 절화가 평범하고 한정적이며, 수입 산 절화는 독특하다고 인식하였으나, 소비자는 국내산 절화가 독특하지만 수입산 절화와 국내산 절화 모두에 평범하고 한정 적이라고 인식하였다. 이러한 판매자와 소비자간 인식 차이는 실제 국가별 절화 품질에 대한 정량적 연구와 국가별 절화에 대한 인식 조사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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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화훼상품 구매인식과 화훼상품 이미지 선호도를 알아보고자 국내 성인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화훼상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판매하기 때문이며, 해당 항목에 대하여 20대가 가장 높은 평균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20대와 30대의 응답자는 40대에 비해 SNS를 통해 판매하는 화훼상품의 가격이 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으며, 50대 이상의 연령에서는 SNS를 통해 판매하는 화훼상품의 품질과 꽃의 신선도에 대해 낮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SNS에 게시된 화훼 상품의 이미지가 구매할 상품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였으며, SNS상의 화훼상품 이미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화훼상품의 이미지가 보정효과로 다듬어진 것이라고 인식하였으나, 실제 상품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화훼상품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 특성으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절화 화훼상품 이미지에서 꽃다발과 꽃바구니 화훼상품에 따라 선호하는 배경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구도에 따른 선호도는 꽃다발과 꽃바구니 모두 정면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이미지 보정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밝은 느낌의 채도가 높은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 어두운 느낌의 이미지는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상품 이미지 보정효과에 대한 감성인식을 의미변별척도법(semantic differential scale)에 따라 조사한 결과, 채도에 상관없이 밝은 느낌의 이미지는 ‘풍부한’, ‘세련된’, ‘고급스러운’, ‘기품 있는’과 같이 긍정적인 감성어휘 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두운 느낌의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감성어휘 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상품 이미지의 배경, 구도, 보정효과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와 감성반응에 차이가 나타났으나, 소비자의 성별, 연령 및 직업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SNS를 통한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상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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