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부권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를 중심으로 수량화이론을 이용하여 산림환경인자가 발생면적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예방적인 측면에서 산사태 발생 위험성에 대한 예측기준을 작성하였 다. 산사태 재해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각 인자의 기여도는 토심(0.3606)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고도(0.2065), 종단사면(0.2065), 경사(0.1297), 사면방위 0.1154)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산사태 발생 위험 기여도가 높은 6개 인자의 category별 상대점수 범위는 0점에서 1.5122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었고 중앙값은 0.7561점이었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한 예측 판정표를 작성하였다. Ⅰ등급의 점수는 1.1343 이상, Ⅱ등급은 0.7562~1.1342, Ⅲ등급 은 0.3782~0.7561, IV등급은 0.3781 이하로 나타나 1등급, 2등급, 3등급에서 산사태 발생 비율이 96%로서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따라서 본 판정표는 중부권역의 위험 비탈면에 있어서 산사 태 발생 위험도 판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부권역 산사태 발생지 474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다양한 산림환경인자 별로 조사하여 산사태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산사태 발생 평균면적은 1,212㎡, 평균 발생토사량은 1,389㎥, 평균 길이와 폭은 각각 75m와 12.9m로 나 타났다. 사면경사도 31~40°, 사면방위 N(북사면), 종단사면 오목(凹), 횡단사면 오목(凹), 표고 401~800m, 사면위치 산복, 하천차수 1차, 임상 혼효림, 모암 화강암, 토심 46cm이상에서 산사태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 부권의 산사태 발생면적과 산림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종단사면(복합), 표고(1201이상), 토심(46이 상)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하천차수(0차), 모암(변성암)에서 5%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리고 종단사면(오목), 모암(화성암)에서 5%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 및 품종을 선발하고자 경기 수원 축산연구소에서 보리(3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1품종을 공시하여 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5월 1일, 유숙기는 5월 15일경, 유숙기황숙기 기준 초장은 87cm, 건물수량은 ha당 톤, TDN 수량은 톤이었으며, 알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