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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2.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평가도구(SS-QOL)의 요인분석을 통한 판별․집합 타당도(discriminant-convergent validity)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국내에서 번역된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일대일 면접방법을 통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13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다.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우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에서 일차적으로 9개의 잠재변인과 36문항으로 축소되었다. 개념적으로는 각기 다른 영역인 상지기능-자조활동, 기분-성격, 사고력-시력이 각각 하나의 요인으로 묶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경험적인 지지를 하지만 선험적인 지지를 하지 못하므로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상지기능-자조활동은 자조활동으로 하나의 요인으로 묶였으며 내용타당성(content validity)의 부분에서도 동일한 개념을 측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고력과 시력은 경험적, 선험적으로 각각 두개의 요인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하지만 기분과 성격은 경험적으로 하나의 요인으로 나왔지만 심리학적으로 명확한 두개의 요인이므로 두개로 나누어 사용해야 한다. 결론 : 기존의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평가도구는 12 잠재변인을 측정하고 48개의 문항으로 되어 있지만 본 연구의 결과 11 잠재변인과 34개의 문항으로 판별․집합 타당도가 평가되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평가도구의 구성타당도를 평가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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