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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hin, Yu-Ri. 2015. “Nonverbal Discourse Strategies of Korean TV Talk Show Hosts: Focus on ‘Nodding’ and ‘Bending’”.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3(1). 115~143. As our speech builds on verbal as well as nonverbal elements, we perform discourse strategies through both of them in interaction. This study takes a closer look at the nonverbal strategies performed during talk show discourse as seen on Korean television. By taking into account the sociocultural context on which both talk show hosts and guests mutually rely in their interaction, the paper examines how this shared pool of sociocultural resources affects the discourse strategies of the hosts. This holds particularly true for Korean TV talk shows, since the social relationships, from which the discourse participants draw, is defined and reflected in the shows' semi-institutional character. Throughout the show, the host makes use of nodding and bending on an interpersonal, semantic, and structural level. In this order, such discursive functional devices serve a distinct politeness strategies and can, therefore, be determined as discursive strategies.
        6,900원
        2.
        2014.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 는 <힐링캠프>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토크쇼 출연자의 자기노출 영역과 노출 정 도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이를 유도하기 위한 진행자 질문과 끼어들기 유형은 무 엇인지 살펴보았다. 친밀감과 자기노출, ‘조해리의 창’, 그리고 질문과 끼어들기에 대한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크쇼 출연자들의 자기노출은 숨겨진 영역에 주로 집중되어 있었다. 노출 시간이 길 었던 소재는 사적 비밀, 괴롭고 힘든 이야기, 가족 이야기, 연애 이야기였다. 토크쇼는 출연자 가 처한 개인 사정을 해명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부여하였으며, 출연자들은 이에 호응하여 적극적인 자기노출 태도를 보여주었다 둘째, 토크쇼 진행자의 질문에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다. 즉, 정보 확인과 사실 확인 요청 형태가 주로 사용되었고 정서 표현 질문은 드물었다. 분석 대상 토크쇼 출연자의 자기노출 영 역에 개인 차이가 있었음에도 전 편에 걸쳐 이러한 질문 패턴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토크쇼 가 구조화된 내러티브로 제작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셋째, 진행자의 끼어들기로는 청자의 간단한 반응 신호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흥 미로운 점은 출연자에 따라 진행자의 끼어들기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나타 났다는 것이다. 또한, 여성 보조 MC의 경우 주로 반응과 친밀감을 나타내는 끼어들기에 관여 한 대신, 남성들은 무례를 감당해야 하는 비우호적 끼어들기를 전담하고 있었다. 이는 토크쇼 진행자 역할이 사전에 설정되어 있음을 알게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일반적인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자기노출과 달리, 토크쇼에서의 자기노출 은 전략적 인상관리 차원에서 이를 활용하려는 출연자와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제작진의 이해관계가 충족되는 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자기노출이 과연 ‘진 짜’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것 이 본 연구의 한계이다.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