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에 발생하는 노린재류는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이다. 이들 노린재들은 참깨가 개화하는 시기부터 발생하여 수확시기까지 잎, 줄기 및 꼬투리의 영양분을 흡즙하여 식물체를 고사시키거나 참깨 종실을 쭉정이로 만드는 등의 피해를 준다. 2013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밀양지역 2개 포장에서 조사한 시기별 노린재 발생량은 개화기인 7월 21일이 주당 0.2~3마리,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인 8월 5일이 0.9~1.2마리, 등숙기인 8월 20일이 1.2~1.8마리였다. 이들 노린재에 의한 참깨 피해를 산출하기 위하여 요방제 시험을 수행하였다. 참깨의 생육단계별로 풀색노린재 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식은 참깨 주경의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는(개화중기) y = 11.754x – 0.1834,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개화말기)는 y = 7.6887x – 3.6407이었다. 이 관계식을 기준으로 설정한 풀색노린재의 요방제 밀도(10% 수량감소율 기준)는 참깨 주경의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는 10주당 9마리,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는 10주당 18마리였다. 참깨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방제하기 위해 델타메트린 유제 및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를 처리한 결과, 처리후 3일차 평균 방제가는 델타메트린 유제가 97.6%,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는 95.7%였고, 7일차는 델타메트린 유제가 98.6%,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는 97.7%로 방제효과가 좋았다.
The ㎝bryonic and postembryonic developments of Nezara antennata Scott were observed in 5 different rearing cages such as A (Cylindrical, ø 10 ㎝ × 4 ㎝), B (Cylindrical, ø 14.5 ㎝ × 2.8 ㎝), C (Rectangle, 6.5 L × 6.5 ㎝W × 10 ㎝H), D (Cylindrical, ø 9 ㎝ in bottom & ø 11.5 ㎝ in upper × 10.8 ㎝) and E (Cylindrical, ø 15 ㎝ × 7.5 ㎝) containing soybean and peanut seeds as food, and sponge soaked with water under laboratory condition of 24℃ and 15L : 9D. Hatchability ranged from 93 to 97%. Nymphal duration was shortest of 6 days in the 1st instar and longest of 10 days in the 5th instar. The nymphal duration was 38 to 39 days observed in the rearing cages. Emergence rate was in the range from 53 to 62% with highest in A and B cages. Adult longevity was 65 to 75 days for male, and 67 to 74 days for female, and was longest in the B cage. Total number of eggs laid by female adult was in the range from 51 to 56 without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aring cages, and was the most in the B cage. Accordingly, the reproductive rate of N. antennata for 1 generation was within 25 to 33 times, and was highest in the B rearing cage. Therefore, it could be concluded that B cage is most suitable for stable rearing of N. antennata under laboratory con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