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입경 골재노출콘크리트포장은 콘크리트 타설 직후 포장표면에 응결지연제를 살포하여 표면으로부터 깊이 2~3mm 정도의 모르타르 경화를 늦추게 한 후 표면의 모르타르 제거를 통해 굵은골재를 포장표면에 노출시키는 공법이다. 소입경 골재노출콘크리트포장은 타이어-노면 소음이 일반 콘크리트포장보다 4~5dB(A)정도 작으면서도 적정한 미끄럼저항을 장기간 유지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소입경 골재노출콘크리트포장이 적정 평균조직깊이, 노출도 및 미끄럼저항을 확보하여 강도, 소음저감효과 및 장기간 적정 미끄럼저항성을 유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공적인 소입경 골재노출콘크리트포장의 건설을 위해서는 온도, 습도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환경하중에 대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콘크리트포장은 타설 후 경화과정에서 수분손실 및 초기건조로 인하여 필연적으로 체적변화가수반되며 과도한 체적변화는 콘크리트 균열발생에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동결융해를 받고 있는 지역에서 제설제를 사용할 경우 표면박리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균열 및 스케일링은 포장체의 내구성을 저하시키고 미끄럼저항을 감소시켜 장기공용성을 단축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입경 골재노출콘크리트포장에 대하여 수분증발로 인한 수축균열 제어 성능 및 제설제를 사용하였을 경우에 반복되는 동결융해작용으로 인한 스켈링에 대해 내구성을 평가하여 환경하중 저항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최근 사용자의 다양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평면의 가변성에 요구증대와 건축물의 수명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공동주택의 구조형식 이 기둥식 구조, 무량판 복합구조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경량벽체의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벽체에 부착되는 제 품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경량벽체 부착물에 대한 하중저항성능에 대한 평가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되지 않은 경량벽체 부착물에 대한 하중저항성능의 국외 시험방법에 대한 고찰 및 적용을 통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시험장치를 제안하고 국내 사례조사를 통한 하중기준을 제안하여 경량벽체 부착물에 대한 하중저항성능 평가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