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해결중심 단기상담 접근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심리기술 훈련 적용의 가능성을 검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선수 1인으로 총 8호기로 진행되었다. 측정도구는 설문지와 심층상담으로 진행되었고 동계스포츠 경기 출전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사후의 변화를 측 정하고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선수의 부정적 사고는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단기간 내에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과 유능감이 향상 되었고 인지적 불안이 크게 감소되었다.
목적: 이 연구는 레슬링 선수를 대상으로 해결중심 단기상담 모델을 활용하여 심리기술훈련을 진행하고 그 효과 를 규명하였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레슬링 국가대표 남자 선수 5명으로 평균 나이 30세, 운동경력 15.6년이었 다. 심리기술훈련은 집단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집단 프로그램에서는 자기관리, 목표설정, 귀인 요소에 중점을 두고 총 7회기로 진행되었다. 개인 상담의 경우, 해결중심 단기상담 모델에 맞춰 5단계 8회기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개인 상담에서 이루어진 심층 면담을 바탕으로 질적자료를 수집하였고 수행전략 검사지 와 자기관리 검사지를 이용해 사전-사후 양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질적자료는 선수 개인이 가진 호소 문제 를 해결해나가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회기별로 분석하였고 선수별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사전-사후 분 석에서는 일부 선수들에게서 수행전략 요소들과 자기관리 요인들의 평균 점수 변화가 확인되었다. 결론: 이 연구 에서 진행한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선수 개인이 호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수행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연구를 통해 선수 개인별 스포츠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구체 화 시키고 종목별로 특화된 심리기술훈련 매뉴얼로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목적: 본 연구는 해결중심 단기 상담 모델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고등학교 펜싱 선수들에게 심리기술 훈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규명했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고등학교 남자 펜싱(에페종목)선수 4명(평균나이: 18.25세)이었다. 심리기술 훈련은 두 달에 걸쳐 7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위한 측정도구로는 스포츠심리기술 검사지가 사용되었다. 결과: 7회기 동안의 심리기술 훈련은 펜싱선수들의 인지전략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통제가능한 요소와 과정단서에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시합 결과에 대한 예측으로 인한 인지불안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였다. 사전-사후 양적검사 결과, 스포츠심리기술 설문지를 이용한 사전 및 사후검사 비교에서도 목표설정과 불안조절 요인에서는 네 명 선수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요인들에서도 대부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결론: 해결중심 단기상담 모델을 적용한 본 연구에서 펜싱선수들은 시합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인지전략을 터득하여 시합 집중도를 개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