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양호 신갈지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이미 개발된 천 연물질 혼합제(PMC)의 수질개선능(WQI)에 수온변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현장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 과 식물플랑크톤, BOD, 총인 등은 20C 이하에서는 70% WQI 이상을 보였으나 25C 이상에서는 40% WQI 이하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한편 수온의 증가에 따라 남조류에 대해서는 WQI는 감소하였고, 규조류는 수온변화에 상관 없이 90% 이상 높은 WQI를 나타냈으며, 박테리아와 총 질소는 수온과 상관없이 매우 낮은 WQI를 보였다. 이상 의 결과들은 PMC의 수질개선능이 수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25C 이상의 고온기에 Microcystis aeruginosa가 우점하는 남조대발생보다 겨울철 저온기에 우점하는 규 조류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The present study was evaluated the antibacterial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Coptidis rhizoma,Lonicerae Flos, and Paeonia japonica (1:1:1) extracts (CLP1000). Also, the effectiveness of CLP1000, dioctahedral smectite (DHS), and the combination of CLP1000 and DHS (CLPS1000) against E. coli O157:H7 infection was studied using ICR female mice.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the dose of 10% and 20% CLP1000 were inhibited the growth of E. coli O157:H7 by 30% and 47%, respectively. For 7 days after single challenge with E. coli O157:H7, forty female ICR mice were divided into four experimental groups which were orally administered with saline, 10% CLP1000, 10% DHS, and 10% CLPS1000, respectively. On the 3rd day, the number of E. coli O157:H7 in mouse fece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administration of CLP1000 (p < 0.05), DHS (p < 0.05) and CLPS1000 (p < 0.001). On the 7th day, CLP1000 (p < 0.05) and CLPS1000 (p < 0.001) administration significantly decreased the number of E. coli O157:H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dministration of CLPS1000 to mice can reduce the severity of E. coli O157:H7 infection. Also, it is suggested that CLPS100 represents a good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enteric infections in domestic animals.
Tetranactin과 BPMC 혼합유제의 사과 재배 중 살포횟수 및 처리시기에 따른 잔류정도와 토양에 처리한 후의 분해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etranactin과 BPMC의 잔류분석시의 회수율은 사과에서 0.5ppm과 1.0ppm의 농도 수준에서 tetranactin은 74.0-77.5% 이었으며 BPMC는 83.6-87.1% 이었다. 토양에서의 회수율은 tetranactin 82.3-84.4%, BPMC 83.6-87.1% 이었다. Tetranactin 및 BPMC의 잔류분석시의 검출한계는 두 약제 모두 사과의 과육 부분에서는 0.01ppm, 사과의 과피 및 토양에서는 0.3ppm 이었다. 사과의 과육 및 과피부분에서 tetranactin 및 BPMC의 잔류량은 수확 3일전 5회 처리에서 잔류량의 96% 정도가 사과의 과피 부분에 잔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에 대한 tetranactin 및 BPMC의 잔류량은 수확 3일전 5회 처리에서 tetranactin은 0.39ppm, BPMC는 0.75ppm이 잔류되어 tetranactin 및 BPMC의 사과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은 수확 30일전, 2회 이내의 사용으로 추천할 수 있다. Tetranactin 및 BPMC의 토양 중 분해 반감기는 포장시험 조건에서 각각 6.9일과 6.3일 이었으며 실내시험 조건에서는 각각 24.4 및 23.2일로 나타났다.
벼 품종 안중벼를 공시하고 조류 기피제인 methiocarb을 여러 가지 제형으로 제조하고, 약량을 달리하여 최아 볍씨에 처리한 후 새 피해, 초기 생육 및 약해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 1> Methiocarb 제형별 새 피해 경감 효과와 모의 생육 1) Methiocarb의 처리는 제형과 약량에 관계없이 새에 의한 피해가 없었으나 무처리구는 5일후에 30%, 10일 후에 85%, 15일 후에는 100%의 피해를 입었다. 2) 입모율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 15일 후의 초장과 잎수는 methiocarb 15g 처리구에서는 methiocarb 10g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작아서 약해가 있었다. 3) 파종 35일 후 약해에 대한 회복 상태를 보면 methiocarb+thiram 15g 처리구는 초장이 유의하게 작았으나, methiocarb FS 15g처리구 초장은 무처리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2. <시험 2> Methiocarb 제형의 벼 종자 분의에 의한 본답 시험 1) Methiocarb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새 피해가 유의하게 경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파종 25일 후의 초장과 잎수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파종 10일 후에는 약제 처리구는 경후한 약해가 발생하였으나 파종 20일 후에는 무처리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