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이 연구는 성공을 예측하는 성격인 성실성과 완벽성이 운동선수의 훈련 동기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두 가지 성격특질과 자기조절 동기, 훈련관여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고등 및 대학 운동선수 295명을 대상으로 성실성과 긍정적 완벽성, 내적 자기조절동기, 훈련관여 수준을 측정하였다. 결과: 성실성과 긍정적 완벽성 모두 보다 내적유형의 자기조절 동기와 훈련관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조절 동기는 두 가지 성격특질과 훈련관여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성격특성이 운동선수의 동기적 행동을 설명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 성격에 대한 이해 및 활용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ceptualize training engagement in sport based on the theory of Academic engagement that is being spotlight in the field of educational psychology and develop a scale for it. Methods: A focus group interview and a structural survey were done to 20 coaches and 389 high school and university sport players to collect data. Grounded on the psychometrical procedure, TES’s factor structures and constructs were verified. Results: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just like Academic engagement, TES also implies ‘the intensity of an active and voluntary intervention and the quality of emotion that players show when they begin and perform their training’, and to measure it, 16 questions’ both structure and in the four dimensions of cognitive, emotional, behavioral, and agentic were verified. These findings discuss the value of TES in the research of sport psychology and also its utilization in follow-up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