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두메부추(Allium spirale Willd.)는 관상 및 식용식물로 서 가치가 높다. 그러나, 참두메부추의 육묘를 위한 생육조 건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육묘 플러그 셀 크기, 차광율 및 시비처리가 참두메부추의 유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플러그 셀 크기는 용 적이 가장 큰 105셀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생육지표 중 초장과 근장은 60% 차광처리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 되어 생육이 우수하였다. 속효성 고형비료[DO-Peters(N:P:K= 20:20:20)는 셀 당 100mg을 시비했을 때 근수와 근장의 수치 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속효성 액체비료 Peters(N:P:K= 20:20:20)는 8mL씩 주 2회 시비한 처리구에서 초장과 엽수 의 수치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참두메부추 유묘의 초기 생육 에 있어서 속효성 고형비료는 100mg, 액체비료는 8mL를 주 2회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였다. 참두메부추는 원예상토가 충 진된 105셀 플러그 트레이에 종자를 파종한 후 DO-PRO 100mg 또는 Peters 8mL를 주 2회 엽면시비하면서 60% 차 광조건에서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Narcissus (Narcissus spp.) bulbs were used to investigate contagious viral retention in the dormant stage. The amplified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bands were screened using universal potyvirus primers and sequenced to identify specific viruses. To identify individual viruses, primers for specific viruses were designed, and reverse transcription (RT)-PCR was performed. The PCR fragments were sequenced and compared by phylogenetic analysis. Three potyviruses, cyrtanthus elatus virus A (CyEVA), narcissus yellow stripe virus (NYSV), and narcissus late season yellows virus (NLSYV) were singly or doubly detected in 18 samples from six cultivars of the 38 samples representing eight cultivars that were tested. Based on RT-PCR using specific primers, CyEVA was detected in the split corona daffodil cv. Orangery. NLSYV and NYSV frequently occurred as co-infections with each other in the double daffodil cv. Tahiti, and the N. cyclamineus daffodil cv. Tete-a-tete and cv. Tete Boucle. Results has shown that at least three potyviruses are present in imported Narcissus bulbs.
수입된 관상용 부추속 종과 야생 부추속 종을 교배하고 새로운 품종을 얻기 위해서는 한국에 자생하는 부추속 종의 개화생리의 이해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장처리를 통해 자생 부추속 4종의 화아발달 및 생육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실험은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의 Phyto-Garden System에서 실시되었으며, 온도는 25℃, 습도는 70%로 유지 되었다. 꽃눈이 각 1개씩 출현한 개체를 이용하여, 2019년 6월 28일에 장일(LD, 16hours), 단일(SD, 9hours), 외부환경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LD와 SD처리에서 8:00~17:00(9h)까지 는 296±13μmol・m-2 ・s-1의 광도 하에서 실험하였다. 이후의 추가되는 시간은 형광등을 이용해 약 5μmol・m-2 ・s-1로 일장연장 (day extension, DE)처리를 하였다. 생육조사는 생장특성으로 초장, 초폭, 엽수, 엽장을, 개화특성으로는 꽃의 수와 개화소 요일수를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한라부추의 단일처리에서 엽수를 제외한 초장, 초폭, 엽장, 엽폭이 장일처리 및 외부환경 보다 높게 측정되어, 4종의 부추속 식물 중 한라부추가 추대 이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생장이 왕성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단일처리에서 개화소요일수는 각각 강부추 51.8일, 둥근 산부추 46.5일, 선부추 43.7일 그리고, 한라부추 52일로 나타 났다. 반면 장일처리의 개체들은 실험종료일까지 전혀 개화하지 않았다. 외부 환경조건에서는 부추속 4종이 평균적으로 97.2일째에 개화하였다. 본 실험은 자생 부추속 4종이 단일처리에서 외부환경보다 화아발달이 촉진되는 결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