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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과의 과일 및 관상용 식물은 세계적으로 경제적, 원예적 가치가 뛰어나다. 장미과의 뱀딸기는 관상 및 약용 작물로써 이용가치가 매우 높은데, 증식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 이다. 뱀딸기의 종자 종자발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내부형태 관찰, 수분흡수실험, 온도 별 배양, move-along test, GA3처리 실험을 수행하였다. 뱀딸기 종자는 탈리시점부터 성숙한 배를 지닌다. 수분흡수실험 결과, 침지 3시간만에 종자 무게가 초 기무게 대비 100% 이상 증가하였다. 온도 별 배양 실험 결 과, 25/15, 20/10, 15/6, 5, 25, 20, 15°C에서 각각 8주간 배양하였을 때 88, 71, 61, 12, 89, 39, 17%로 나타났다. Move-along test의 T125/15°C(12주)→20/10°C(4주)→ 15/6°C(4주)→5°C(12주)]에서 12주차까지 72%가 발아하였고 T2[4°C(12주)→15/6°C(4주)→20/10°C(4주)→25/15°C(12주)] 에선 20/10°C까지 발아하지 않았고 25/15°C에 도달하고 나서 발아하여 최종발아율은 16%로 나타났다. GA3처리구에선 배양 3주차에 발아를 시작한 반면에 대조구에선 배양 4주차부터 발 아하였다. 따라서 한반도 자생 뱀딸기 종자는 PD로 분류하였다. 뱀딸기속과 Potentilla속 식물은 서로 근연관계이고, 종간의 종 자휴면에 차이가 나타나 종자휴면 특성에 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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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갯까치수염은 다육성의 2년생 초본 자생식물로서, 제주도, 울릉도를 비롯하여 남해안 지역에서 자라며 자생지의 환경에 맞게 내염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관상가치가 높다. 관련 문헌을 보면 발아조건과 개화조절에 대한 연구만 보고되었고 그 중간단계인 재배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여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육묘법 개발의 일환으로 이 실 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플라스틱온실 내에서 발아시킨 1cm 전후의 묘를 50, 128, 200구 트레이에 이식하여 한국원시표 준액(N-P-K-Ca-Mg, 15-3-6-8-4)을 각각 권장 EC농도의 0, 0.5, 1, 2배 농도로 매일 5분간 순환식으로 저면 관수하여 6주간 재배 후 초장, 근장, 엽수, 뿌리수, SPAD, 생체중, 건물 중을 측정하였다. 갯까치수염 생육은 플러그 셀 크기 50셀에 서 생육이 가장 높았다. 양액농도에 따른 갯까치수염의 생육 은 0.5배액에서 초장과 근장의 수치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생육지표가 양액 농도변화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 타났고 실질적인 총 생산량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 로 미뤄 육묘단계에서 양액의 농도가 셀 크기보다 갯까수치염 의 묘 생육에 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갯까치수염의 조직 충실도 면에서 0.5, 1, 2배액의 200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값 들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기존 원시표준액에 비해 생장에 유 리한 결과를 보이며 비료도 절약할 수 있는 0.5배 양액처리조 건이 갯까치수염 육묘 재배에 더 효율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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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생 부추속 식물 중 강부추(Allium thunbergii for. rheophytum ined.)와 갯부추(A. pseudojaponicum Makino)는 관상용, 식 용 및 약용자원으로 가치가 있으나 육묘를 위한 생육환경조건 구명이 미비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강부추와 갯부추의 육묘에 미치는 플러그 셀 크기, 차광률, 시비처리에 따른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강부추와 갯부추를 육묘한 결과, 플러그 셀 크기에서는 50, 72, 105, 128, 162, 200셀 처리 중 용적이 가장 큰 50셀에서 초장, 엽 수, 근수, 그리고 근장의 생육이 우수하였다. 그러나 생산비용 과 플러그 육묘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105셀 이상의 플러그 트레이 중에서 선택하여 육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차광률에 따른 유묘는 0, 30, 60, 90% 처리 중 30~60% 차 광처리에서 초장, 근수, 그리고 근장이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 되어 생육이 양호하였다. 시비처리에서 생중량과 건중량을 제 외한 생육지표를 검토했을 때, 강부추의 적정 시비처리는 속 효성 고형비료(DO-PRO) 0.1g, 갯부추는 속효성 액체비료 (Peters) 주 1회 8mL 엽면시비처리였고 두 종 모두 속효성 시비처리가 효과적이었다. 강부추와 갯부추의 초기 생육에는 30~60% 차광처리가 된 재배플롯에서 원예상토가 충진된 128셀 플러그 트레이에 종자를 파종한후, DO-PRO 0.1g 또 는 Peters 8mL를 주 1회 엽면시비하면서 재배하는 것이 효 과적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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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참두메부추(Allium spirale Willd.)는 관상 및 식용식물로 서 가치가 높다. 그러나, 참두메부추의 육묘를 위한 생육조 건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육묘 플러그 셀 크기, 차광율 및 시비처리가 참두메부추의 유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플러그 셀 크기는 용 적이 가장 큰 105셀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생육지표 중 초장과 근장은 60% 차광처리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 되어 생육이 우수하였다. 속효성 고형비료[DO-Peters(N:P:K= 20:20:20)는 셀 당 100mg을 시비했을 때 근수와 근장의 수치 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속효성 액체비료 Peters(N:P:K= 20:20:20)는 8mL씩 주 2회 시비한 처리구에서 초장과 엽수 의 수치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참두메부추 유묘의 초기 생육 에 있어서 속효성 고형비료는 100mg, 액체비료는 8mL를 주 2회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였다. 참두메부추는 원예상토가 충 진된 105셀 플러그 트레이에 종자를 파종한 후 DO-PRO 100mg 또는 Peters 8mL를 주 2회 엽면시비하면서 60% 차 광조건에서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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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ris laevigata, which belongs to the Iridaceae, is now designated as an “endangered” (EN) grade by Korea Forest Service because it does not have many natural sites known for its reckless development and damage to its natural habita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stablish the propagation protocol from seed to restore the native habitat of the I. laevigata and to utilize it for ornamental purposes. Basically, the appearance and internal structure of seeds were observed and imbibition experiments were conducted. Germination rate was measured by cold stratification experiment, after warm followed by cold stratification experiment, and GA3 treatment experiment. The seeds had underdeveloped embryos, which had grown to about 25% of those of fully matured seed before germination. In the controlled laboratory experiment, after cold stratification at 5°C for 0, 4, 8, or 12 weeks, the seeds germinated to 0, 11.7, 43.4, or 51.7%, respectively, after 4 weeks of incubation at 25°C. After warm stratification (25°C, 8 weeks) followed by cold stratification for 0, 4, 8, or 12 weeks, the seeds germinated to 0, 51.7, 85.0, or 88.3%, respectively, after 4 weeks of incubation at 25°C. GA3 treatment did not overcome the dormancy. Our study determined the dormancy type of I. laevigata seed. Imbibition experiments showed that there was no physical dormancy, and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was an underdeveloped embryo when it was observed that the embryo was growing according to the period of incubation. A nd t he e m bryo grew a t relatively w arm temperatures. It is concluded that the seeds of I. laevigata have morphophysiological dormancy (deep simple MPD). This is the first report to determine the dormancy type in seeds of this valuable ornamental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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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가드닝 관련 교육프로그램 현황 분석을 위해 ‘가든’, ‘가드닝’, ‘가드너’, ‘정원’, ‘정원사’ 등의 관련 키워드가 프로그램 명, 활동, 유인물 등에 사용된 프로그램과 수목 원·식물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모두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운영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결과, 54개의 주관기관에서 83개의 가드닝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기관 중에 지자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39기관, 72.2%), 이외에는 사립 수목원·식물원(6개, 11.1%), 공립 수목원·식물원(5개, 9.3%), 국립 수목원·식물원(2개, 3.7%), 사기업(1개, 1.9%), 대학교 (1개, 1.9%) 순으로 나타났다. 83개의 가드닝 관련 프로그램 은 63개의 운영기관에서 수행되었다. 운영기관 중 12개의 기관은 대학교로, 대학교에서 지자체의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했음을 알 수 있다. 가드닝 관련 프로그램은 경기도(50개, 61.4%)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가드닝 관련 프로그램 중 성인이 참가 가능한 프로그램(64개, 63.4%)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프로그램 중 65개(78.3%)는 전문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들의 자연, 숲, 정원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속적인 국가적 정원 분야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가드닝 관련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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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7.05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bstract In this study, Fe-Ni slag, converter slag and dephosphorization slag generated from the steel industry, and fly ash or bottom ash from a power plant, were mixed at an appropriate mixing ratio and melted in a melting furnace in a massproduction process for glass ceramics. Then, glass-ceramic products, having a basalt composition with SiO₂, Al₂O₃, CaO, MgO, and Fe₂O₃ components, were fabricated through casting and heat treatment process. Comparison was made of the samples before and after the modification of the process conditions. Glass-ceramic samples before and after the process modification were similar in chemical composition, but Al₂O₃ and Na₂O contents were slightly higher in the samples before the modification. Before and after the process modifica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sample had a melting temperature below 1250 ℃, and that pyroxene and diopside are the primary phases of the product. The crystallization temperature in the sample after modification was found to be higher than that in the sample before modification. The activation energy for crystallization was evaluated and found to be 467 kJ/mol for the sample before the process modification, and 337 kJ/mol for the sample after the process modification. The degree of crystallinity was evaluated and found to be 82% before the process change and 87% after the process change. Mechanical properties such as compressive strength and bending strength were evaluated and found to be excellent for the sample after process modification. In conclusion, the samples after the process modification were evaluated and found to have superior characteristics compared to those before the mod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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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6.05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lass-ceramics were developed many years ago and have been applied in many fields such as electronics, chemistry, optics, etc. Much is already known about glass-ceramic technology, but many challenges in glass-ceramic research are still unresolved. Recently, large amounts of slag have steadily increased in the steel industry as by-products. To promote recycling of industrial waste, including steel industry slags, many studies have been performed on the fabrication of basalt-based highstrength glass-ceramics. In this study, we have fabricated such ceramics using various slags to replace high performance castbasalt, which is currently imported. Glass-ceramic material was prepared in similar chemical compositions with commercial cast-basalt through a pyro process using slags and power plant by-product (Fe-Ni slag, converter slag, dephosphorization slag, Fly ash). The properties of the glass-ceramic material were characterized using DTA, XRD, and FE-SEM; measurements of compressive strength, Vicker’s hardness, and abrasion were carefully performed. It is found that the prepared glass-ceramic material showed better performance than that of commercial cast-ba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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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전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해외에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수출은 매년 가파른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산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수입이 임산버섯(송이, 표고 등)수출을 큰 폭으로 앞지르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팽이버섯와 새송이버섯의 수출증가세는 버섯 생산농가나 국가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이렇게 버섯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원인는 재배기술 향상으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버섯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버섯생산농가와 수출선도조직을 구성하여 수출창구 단일화 및 해외공동마케팅 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정부차원의 각종 지원책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농산물 수출액 약 59억불 중 버섯 수출액은 농산버섯(팽이, 새송이, 양송이 등)과 임산버섯(송이, 표고 등)을 합해 약 5천만불을 달성했다. 이 중 팽이버섯은 약 2천7백만불을 수출하였고, 새송이버섯은 약 1천1백만불을 수출하는 등 이들 두 품목이 우리나라 버섯수출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이러한 수출성장세로 계속 나아간다면 이미 1억불의 수출을 달성한 화훼나 김 못지않게 버섯또한 수출 1억불 달성의 날이 멀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해외 수출시장 여건과 소비자들의 선호도, 우리 버섯수출의 최대 경쟁국이자 최대 버섯생산국인 중국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는 시점에 우리는 서 있다. 그동안 열악한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던 중국산 버섯은 품질이나 위생적인 면에서 우리와 비교가 되지 않았으나 현재 대규모 공장형 버섯재배기술이 널리 보급되면서 품질과 안전성에서 뛰어난 버섯생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젠 품질과 안전성을 기본으로 수출목표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마케팅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 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정부와 유통공사가 한국형 제스프리와 같은 수출마케팅 보드로 육성ㆍ추진하고 있는 버섯수출 선도조직인 KMC(팽이버섯)와 머쉬엠(새송이버섯)은 버섯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생산과 포장, 수출물량조정, 품질개선, 해외 공동마케팅 활동과 공동브랜드 제작, 바이어공유 등의 수출창구 단일화 노력을 통해 조직화, 규모화된 조직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버섯수출 1억불 달성은 꿈이 아닌 현실로 앞당겨질 수 있다. 지난해 팽이버섯 KMC가 공동브랜드를 달고 세계최대의 농산물 수입국이자 버섯종주국인 일본의 대형유통매장에 당당히 진출할 수 있었던 까닭도 생산농가들의 수출선도조직 구성을 통한 이러한 노력덕분이었다. 앞으로 세계시장에서의 버섯소비 와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버섯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베타클루칸(β-Glucan)성분은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새롭고 다양한 버섯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버섯수출산업이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선결과제가 있다. 먼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버섯배지(培地)원료의 대체재 개발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버섯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배지원료의 안전성 기준마련, 다음으로는 버섯로열티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대량생산체제에 적합한 우수 버섯품종의 개발, 마지막으로 국내 버섯소비 확대로 다양한 식용버섯 생산과 소비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버섯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더 있겠지만, 이 세 가지 선결요건이 우선적으로 해결된다면 버섯수출 1억불 달성은 좀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버섯수출을 위해 생산농가, 수출업체, 연구기관, 정부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