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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풀무치(Locusta migratoria)는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70%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사료용 곤충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풀무치의 대량생산을 위한 연중사육 관련 연구는 미흡하여 사육방법 정립, 먹이원 선발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풀무치의 연중사육을 위한 방법으로 사육밀도에 따른 생육 특성과 최적 산란처를 찾기 위해 상토, 오아시스 등을 이용하여 산란 특성을 조사하였다. 풀무치의 생육 온도는 28℃, 습도는 65% 내외로 유지하고 처리구별 생존율, 탈피횟수, 크기, 무게 등을 측정하였다. 사육밀도별 약충 기간은 32일 소요되었고, 생존율은 82~90 %였으며, 성충 기간은 110~120일 소요되었다. 산란처별 난괴 길이는 33~49mm였으며, 부화 후 생존율을 72~82%였다.
        3.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주도와 인근 부속도서에 서식하는 까치의 번식 밀도와 계절별 식이물을 조사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번식 밀도를 알아보기 위한 둥지 분포 조사는 까치의 번식기인 2008년 2월부터 4월까지, 식이물 조사는 2006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제주도 전역에서 관찰된 둥지 수는 모두 2,113개로 둥지의 평균 밀도는 1.33개/km2였으며, 해발 600여 미터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둥지 밀도는 제주시 중부지역이 688개소, 3.61개/km2로 가장 높은 반면, 제주시 동부지역이 214개소, 0.66개/km2로 가장 낮은 밀도를 보였다. 해발 고도별 둥지의 밀도는 100m 미만에서 1,172개소, 1.85개/km2로 가장 높았고, 해발 500-600m에서 16개소, 0.20개/km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제주도내 유인도에서 관찰된 둥지 밀도는 비양도 8개소로 15.38개/km2, 우도 9개소로 1.49개/km2, 가파도 1개소로 1.15개/km2였고, 마라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위 내용물은 개체수 파악이 불가능한 뼈, 조류알껍데기, 식물, 종자를 포함하여 모두 17종류였으며, 그 중 딱정벌레류가 가장 많았다. 봄과 여름에는 무척추동물인 곤충류의 포식빈도는 높았지만, 겨울에는 30% 내외로 낮았다. 식물과 종자의 빈도는 봄에 각각 10%와 30%로 낮게 나타났으며, 겨울에는 모두 100%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그리고 포식된 택이원 중 빈도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조류의 알과 뼈도 관찰되었다. 생태계 내에서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는 까치 개체군 밀도의 증가는 소형 조류나 소형 파충류 등의 토착종의 종수와 개체수의 감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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