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cycle road network in South Korea has increased from 4908 to 18281km between 2006 and 2013. Pervious concrete, as a typical bicycle pavement, allows rainwater to seep through the surface instead of running off. However, due to the low binder content and low water-cement ratio of pervious concrete, it is susceptible to durability problems such ravelling due to abrasion and freeze-thaw failure. This research aims to develop a pervious concrete mix which will obtain sufficient permeability, strength and durability. In this research, four types of mixtures were investigated with varying fine aggregate and admixture content. The physico-mechanical properties of the pervious concrete were investigated including strength, void ratio, permeability, abrasion and freezing-thawing durability of the concrete mixtures. Furthermore, time delay for placement was investigated. Results imply that the fine aggregate content increased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pervious concrete while its permeability performance is reduced but within the allowable limit. The mixture with fine aggregate has higher freezing-thawing durability and abrasion resistance. The preliminary results of the effects of time delay to the performance of concrete show a deterioration in the compaction capability of the pervious concrete.
정부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자전거인구는 2015년 약 1,2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 로 4대강 자전거도로와 하천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의 건설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도 지자체들은 자전거도로 노선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확충하고 있지만 자전거도로의 열악한 사인물들과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낙후된 안내사인은 여전히 자전거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도 불편과 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레저 및 스포츠를 목적으로 건설된 자전거도로와, 교통 및 생활을 목적으로 건설된 자전거도로의 접속구간이나 연계성 구간, 타 교통시설로의 연계구간과 같은 복잡한 구간에서는 더욱 심할 뿐 아니라 지자체 간의 통일되지 않은 자전거도로의 정책과 안내사인으로 인하여 이용자들에게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전거 도로 중 이용도가 높고 관찰하기 쉬운 서울의 한강과 안양천의 연결구간을 검토 대상지로 결정하였으며, 내용적으로는 자 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이 노면을 바라보게 되는 시선의 특징에 기인하여 자전거노면의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인식 하였고, 그에 따른 기존의 노면표시 디자인에 대해 5명 정도의 이용자들과 대화형식으로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 중 노면 의 정보전달에서 그래픽요소를 기초로 한 시인성 측면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개선된 디자인 안 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이는 향후 자전거도로에서 안내사인 및 노면표시의 설계개선을 도모하여 자전거도로 이용자 모 두에게 정보 전달의 명확성과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서 안전과 이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였다.
최근 우리나라는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의 주도아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자전거 정책을 추진하면서 자전 거 이용인구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자전거도로의 공간적 특수성 및 상황에 따른 설 계기준이 다르고 세부적인 설계기준도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있지 않고 자전거도로의 노면설계에 대한 그래픽 요소나 기준 도 지자체나 구간에 따라 제각각인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전거도로에서의 안전성과 더불어 이용자들의 공 간 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의 한강 이남구간 중 양평지역을 대상지로 하여 기존 적용되고 있는 진행표시 인 화살표와 자전거 픽토그램의 시각정보 요소들의 배치를 우측으로 이동 변경하여 이용자들의 주행 위치를 비교 실험 해 봄으로서 일부 이용자가 진행표시 쪽으로 따라 주행하는 개선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자전거도로에서 의 설계 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대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