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tle culm벼의 예취높이를 구명하여 조사요로서의 수량 및 영양가를 평가하고자 섬진벼 및 Brittle culm인 KL501 품종을 공시하고 예취높이를 지상 0, 5, 10 및 20cm 달리하여 1996년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생초장, 경직경 및 재생경율은 예취높이를 높게 할수록 크고 높았으며 분얼경수는 품종 및 예취높이간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조단백질, 조지방 및 NFE 함량은 1차 예취시 예취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나 조섬유 및 조회분함량은 이와 반대의 경향이며 2차 예취시 예취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조단백질 및 조지방함량은 감소하고 조섬유 및 조회분함량은 증가하였으나 NFE 함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3. 청예수량 예취높이 10cm가 다른 처리구보다 많았는데 섬진벼는 4.45ton /ha, KL501은 4.71ton /ha이며 건물수량은 섬진벼가 1.16 ton /ha, KL501이 1.14 ton /ha이었다. 4. TDN함량은 1차 예취시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증가하나 2차 예취시는 이와 반대의 경향이며 TDN수량은 예취높이 10cm, 예취시 섬진벼는 0.63ton /ha, KL501은 0.61ton /ha로 다른 처리구보다 많았으나 품종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Brittle culm 특성을 가지는 벼의 가축 조사요 이용성을 위한 적정 예취시기를 구명하여 조사요로서의 수량 및 영양가를 평가하고자 섬진벼 및 Brittle culm인 KL501 품종을 공시하여 무예취, 출수전 및 출수후 10일로 예취시기를 달리하여 1995년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에서 수행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은 품종 및 예취시기간 차이가 인정되었으나 재생초장은 품종에 관계없이 1차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컸으며 분얼경수는 품종 및 예취시기간 차이가 뚜렷하였고 재생경율은 1차 예취시기를 빨리 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2. 조단백질, 조지방 및 NFE 함량은 1차 예취시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많았으나 조섬유, 조회분함량은 반대의 경향이며, 2차 예취시에는 1차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조단백질, 조지방 및 NFE 함량이 적어지며 조섬유, 조회분함량은 많았다. 3. 청예수량은 출수기 예취가 다른 예취시기보다 많았는데 섬진벼는 4.49ton/ha, KL501은 4.75ton/ha이며 건물수량은 섬진벼가 1.12ton/ha, KL501은 1.16ton/ha이었다. 4. TDN 함량은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높았으나 2차 예취시에는 1차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높았고 KL501은 어느 예취시기에서나 섬진벼보다 TDN 함량이 높았으며, TDN 수량은 출수기 예취시 섬진벼는 0.60ton/ha, KL501은 0.62ton/ha으로 다른 예취시기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