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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학생의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이 가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인터넷 중독성향과 충동성의 이중매개역할을 확인하였으며 성별에 따른 집단 간 경로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A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4, 5, 6학년 총 887명을 대상으로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및 가해행동, 인터넷 중독성향, 충동성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자료 제공자로부터 허락을 받아 이 연구에 사용하였다.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및 가해행동, 인터넷 중독성향, 충동성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인터넷 중독성향과 충동성이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및 가해행동과의 관계에서 매개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통해 매개모형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별에 따른 구조모형 경로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이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이 가해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인터넷 중독성향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이 가해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인터넷 중독성향과 충동성이 이중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성별에 따른 집단 간 차이는 모든 경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