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애니메이션 시장은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기대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클레이 애니메이션 분야이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게임, CF 및 영화 등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첫째, 새로운 클레이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 둘째, 게임 산업, 캐릭터 산업,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하여 원소스멀티유즈 모델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셋째,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하여 해외 전시 참가 및 해외에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홍보 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 넷째, 대학(교)에서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획, 제작, 연출 및 유통을 포함하는 실제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해야 한다. 다섯째,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송 총량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여섯째,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에서 디지털 영상 제작기법을 도입해야 한다.
오랫동안, “무형문화유산”은 학술계에서 중점적인 연구대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뜨거 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傳承)의 기술에 있어서 뛰어난 방법을 아직 찾 지 못했다. 지금은 역시 전통전인 동영상 촬영과 문자소개, 녹음 등의 수단으로 이를 보호하고 전승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의성이 있는 기술수단을 설계와 개발하고, 현재 주류 매체의 전파방식 과 결합해야 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주목을 이끌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무형문화유산의 특징을 전시 할 수 있는 매체의 형식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은 여러 가지 관학지식의 융 합으로 이례를 깨고 새로운 방법으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을 진행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연구의 과정 중에서 무형문화유산의 전파 경로의 다양성을 연구 중점으로 하고 무형문화의 원소들을 게임, 애니메이션 등 현재 주류의 전파 매체 속으로 삽입한다. 여기서 우시(无錫)의 자사(紫砂)와 혜산 진흙인형(惠山泥人)을 선출하여 연관된 이론을 엄밀하게 연구하고 이들의 특징과 발전궤적을 분석하여 애니메이션의 원소를 설정하고 상대적으로 완벽한 게임 과 애니메이션의 방안을 기획한다. 최종적으로 우시의 자사와 혜산 진흙인형(惠山泥人)의 모체(母體) 를 무형문화유산의 주제로 애니메이션의 설계를 진행할 것이며 몰입성과 취미성을 더하여 무형문화유 산의 보호 작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