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stal areas across the globe and people who live in them are vulnerable to a host of natural disasters including hurricanes, typhoons, and tsunamis. During the past several decades, coastal communities of the world have also been seriously affected by man-made disasters resulting in severe social, economic, and environmental damages. The 2010 Deepwater Horizon oil spill (DWH) was the worst man-made disaster for the Gulf coast communities of the US. Community residents and resource organizations in the Florida Gulf coast responded quickly to address social, economic, and environmental needs after this disaster. The purpose of this single case study is to determine these community responses. The research uses documents from community organization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community leaders. Constant comparative analysis method was used to determine major and sub categories of community efforts. Results show that community efforts centered on collaboration, outreach, and grassroots mobilization for resiliency after the disaster.
The dredge gear is dragged along the bottom of the sea to catch targeted edible bottom dwelling species. Species composition and ecological index of the catches of dredge were estimated around Gangneung coastal fishing ground by dredge with different mesh size and tooth space from July to December 2013. Eight different types of dredge including four different tooth space (24.7 mm, 29.9 mm, 34.9 mm, 40.1 mm) and four different mesh size(15.5 mm, 32.7 mm, 51.1 mm, 060.0 mm) were used in the experiment. During the experiment, total catches were collected 31 species as sipunculida 1 species, mollusca 13 species, annelida 3 species, arthropoda 8 species, echinodermata 4 species and others 2 species. The dominant genus were mollusca and echinodermata while the dominant species were Megangulus venulosus, Pseudocardium sachalinensis, Schaphechinus brevis. The richness index was ranged 1.29-1.72, evenness index was 0.6-0.65 and diversity index was 1.65-1.83 according to the tooth space and mesh size of dredge. Richness index, diversity index were high at tooth space 34.9 mm dredge and ecological index showed decreasing tendency with the increasing of mesh size of dredge. Cluster and MDS analysis, based on a Bray-Curtis and similarity matrix of fourth root transformed data of number of species and wet weight, showed division into four different groups as four different tooth space (Group A), four different mesh size Group B (51.1 mm, 60.0 mm), Group C (32.7 mm) and Group D (15.5 mm).
남해 서부 연안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 및 환경요인의 계절별 변화를 관찰하고자 2009년 4월부터 2010년 2월 까지 계절별 조사를 수행하였다. 환경요인의 변화는 multidimensional scaling (MDS)에 따라 수괴의 변화를 분석하였을 때, 남해 연안역 수괴 (SW; South-western coastal Water mass) 및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염의 외양 수괴(TW; Tsushima current Water mass), 서쪽 제주해협을 통해 유입되는 저염의 서해 연안수괴 (YW; Yellow sea Water mass), 그리고 해안의 하천으로부터 계절적으로 유입되는 담수(CW; Closed bay Water mass)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들 수괴는 해양 환경의 시 (계절)∙공간적 특성에 따라 발달과 확장 및 축소되고 있었다. 즉, 연안에서 외해역 또는 외해역에서 연안 방향(남-북 방향) 그리고 서쪽(진도 주변 해역)에서 동쪽 방향 (동서 방향)의 농도 경사를 보인다. 이러한 남-북 방향의 공간 변동은 연안에서 하천과 지하수로 유입되는 연안 담수(낮은 염분과 높은 영양염 농도)와 대마 해류(고염분과 저영양염) 사이의 혼합에 의한 것이며, 동-서방향의 공간 변동은 제주해협을 통해 남해 연안으로 유입되는 서해의 연안수(저염분과 고영양염)와 대마 해류 사이의 혼합에 의해 조절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식물플랑크톤은 고영양염을 보인 서해 연안수 및 여자만, 득량만에서 높은 개체수를 보였다. 식물플랑크톤 군집별 특성은 규조류가 90% 이상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대마 해류 수괴에 서 와편모조류가 상대적으로 높아 수괴 특성에 따른 분류군의 차이를 보여 수괴가 갖는 기원적 특성 (original characteristcs)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해양 식물플랑크톤의 개체수 및 생체량과 chlorophyll a 농도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 통영, 울산 해역의 34개 정점에서 1160개 시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개체수와 chlorophyll a 농도가 생체량과 chlorophyll a 농도보다 높은 상관성을 보여 우리나라 연안해역에서는 1차 생산의 분석에 있어서 개체수 지표를 사용하는 것이 생체량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일 것으로
This study monitored a variety of marine fish communities in artificial reefs unit of the total 5 types (Dice type, Octagonal turtle type, Two-stage tube type, Gazebo type, Tetrapod type) which are located in the marine ranching at Jeju island by scuba diving in May, July, October and December 2009. Underwater photographing was accomplished at total 3 phases (condition of artificial reefs photographing, concentric circle movement photographing and line transect photographing). The preservation condition of artificial reefs facility was very good, and the dominant species were Chromis notatus, Sebastes thompsoni, Oplegnathus fasciatus and Halichoeres poecilopterus. Fish abundance was high in May and June, and low in October and December, 2009. Chromis notatus was dominant at the all types of artificial reefs, Halichoeres poecilopterus for Gazebo type and Tetrapod type of artificial reefs, and Sebastes thompsoni for Dice type, Octagonal turtle type and Two-stage tube type of artificial reefs.
하계 완도 연안역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군집양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8월 30일에 6개의 정점에서 NORPAC net를 이용하여 수직 채집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37개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출현 개체수는 147~1696 indiv. m-3의 범위를 나타냈다. 우점종은 E. tergesrina, A. pacifica, P. parvus s. 1, 십각류 유생, S. crassa로서 전체 출현 개체수에 90%이상을 차지
우리나라의 연안지역은 경관 및 어메니티(amenity) 등의 이유로 개발압력의 가속화가 이루어져 현재 국가 총인구의 약 27%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인명·재산의 연안 집중은 기후 변화와 맞물림에 따라 연안 재해에 대한 지역사회의 노출도 및 취약성을 증대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의 연안 재해에 대한 대응은 주로 방파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물리적인 대응 방안을 고수하는 것은 이상기후 및 해수면 상승을 동반하는 기후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워 큰 인명·재산 피해와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연안 재해의 특성상 한 번 발생할 경우 돌이킬 수 없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저감 대책에 많은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단기적이고 구조적인 방법에서 장기적이고 비구조적인 대응 방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두되는 것이 연안 커뮤니티의 ‘재해 레질리언스(Disaster resilience)’의 개념이다. 미국 SDR(Subcommittee on Disaster Reduc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재해 레질리언스는 재해에 노출된 커뮤니티가 수용가능한 수준의 구조와 기능에 도달하기 위하여 견디고(resisting) 변화함으로써(changing) 이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즉 레질리언스는 단순히 재해에 물리적으로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재해 경험 등에 기초하여 커뮤니티가 학습하과 변화함으로써 재해에 적응해 나가는 방재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기후변화 적응의 영역과도 맞닿아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유연성 측면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안 재해에 대한 보다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해서는 이러한 레질리언스의 개념 하에 연안 도시 및 커뮤니티의 재해 대응 정책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배경 하에 본 연구는 연안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레질리언스의 개념을 도입한 미국의 정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연안 커뮤니티 레질리언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이를 실제 국내 연안 도시의 커뮤니티 레질리언스를 평가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용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