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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이 연구는 Bandura(1977)의 자기효능감 이론을 기반으로 댄스스포츠 경기상황에서 선수의 수행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효능감(competitive self-efficacy)의 구성요인을 탐색하고,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개방형 설문(선수 및 심판 70명)을 통해 경기효능감과 관련된 다양한 구성요인을 수집하였으며,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비척도를 개발해 일련의 요인분석을 거쳐 경기효능감의 측정 구조를 검증 하고, 나아가 성별과 경력 및 입상경험에 따른 차이 검증을 통해 외적준거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댄스스포 츠선수의 경기효능감은 기본동작능력(BMA), 커플소통능력(CCA), 이미지관리능력(IMA), 음악표현능력(MEA), 신체정신능력(PMA), 및 작품구성능력(CPA)의 6요인(18문항) 구조로 확인되었다. 집단특성에 따라 남자선수가 여자 선수에 비하여 효능감 지각이 높았으며, 개인경력이 오래되고, 1위 입상경험이 있을 때 경기효능감 수준도 높았다. 결론: 이 연구는 댄스스포츠경기의 특성과 상황 및 맥락을 반영하는 다차원적 경기효능감의 구성개념을 확인 하고, 심리측정적 진단도구를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수행력은 물론 다른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변인과의 관계성을 찾는 후속 연구들이 수행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