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년 동안 전북지역 블루베리에서 총 37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주요해충은 블루베리혹파리, 목화진딧물, 갈색날개매미충, 볼 록총채벌레, 미국흰불나방, 장수쐐기나방 6종이었다. 목화진딧물 피해는 5월 중순 익산과 진안에서 심하게 발생하였다. 총채벌레 피해는 모든 지 역에서 개화기인 6월초에 심하였고, 어린묘에서 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산간지역인 순창과 진안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전 지역으로 확산 되고 있었다. 미국흰불나방은 6월 익산에서 특이적으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쐐기나방은 5종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장수쐐기나방이 모든 지역에서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는 중산간지대인 순창과 진안지역보다 평야지대인 익산지역에서 심하였고, 3년생 이하 어린 묘에서 피해율 60~78%로 5년생 이상 피해율 30~50%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하우스에서 피해율은 50~80%로 노지 피해율 30~40% 보 다 높게 나타났다.
The blueberry gall midge, Dasineura oxycoccana (Johnson)(Diptera: Cecidomyiidae), has known as a key pest of blueberries in the southeastern United States, Europe and Canada. It can cause considerable damage to developing blueberry flower buds and also injure vegetative growth by distorting and blackening shoot tips. Similar symptoms of damage, which mighty be caused by D. oxycoccana, have been investigated on blueberry plants(damage rate: 20~80% of total shoot tips), Vaccinium spp., in Hwaseong-si of Gyounggi-do in 2010. And, followed by an investigation on the occurrences of D. oxycoccana and its damages in 2010~2012. We emphasize caution concerning the possibilities that D. oxycoccana could infest flower buds and shoot on blueberries and developed monitoring methods and environment-friendly management strategies for D. oxycoccana on buleb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