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방향성을 찾는 한국교회와 목회자에게 김홍도의 삶은 간결하지만 명확한 길을 제시해 준다. 교회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교회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말씀과 기도 안에서 해법을 찾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설정을 통해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며 성장했 듯이 이제 우리도 헌신의 원리들을 기억하며 다시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 며 영성의 삶을 회복하고 성령충만함 가운데 복음전도와 선교사역을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과 세상에 나누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복음전도와 영적훈련이 헌신의 결과로 이어질 때 그 의미와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오늘날 영적 갱신에 대한 필요는 깨닫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헌신과 노력을 게을리하는 현대 크리스천에게 김홍도는 헌신의 삶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허버트는 『성전』(The Temple)의 앞부분에 「봉헌」을 배치시킴으로써 그의 모든 시상과 삶의 원천으로서 우주만물의 창조자인 신과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절대적 관계를 제시한다. 『성전』은 정체성의 공간적 구조를 만들며 「봉헌」과 함께 그것의 앞부분에 위치한 「교회현관」은 살아있는 보이는 성전인 개개인이 ‘교회’ 의 더 깊은 영적 신비로 입성하도록 준비시킨다. 그들은 의식적이고 적극적으로 죄와 대면하면서 사회전반에 역동적인 긴장을 만들고 유지하고 때때로 해결한다. 본 논문은 「봉헌」을 칼뱅주의를 바탕으로 「제단」 , 「희생」 , 「요단강 (I)」 과 함께 연구한다. 「교회현관」 [살수용기] 은 「상인방」과 함께 연구한다. 이로써 ‘교회’로 진입하기 전에 거치는 준비단계인 이 시들이 갖는 의의를 조명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의 저출산 심화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로 인한 가족 및 가족 구조의 다양화 등으로 이른 시기 어린이집을 경험하는 영유아들이 많아지게 되었으며 또한 영유아들은 영유아의 특성상 하루 대부분을 보육교사와 상호작용하며 생활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보육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보육의질 관련 변인 중 영유아의 보육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의 보육헌신, 행복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보육교사의 보육헌신과 행복감 및 교사-영유아의 상호작용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분석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보육의 질에 기초가 되는 교사・영유아의 상호작용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져 보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와 영유아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