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석은 소화된 음식물이 축적되어 구성된 위장내 덩어리 이다. 담도위석은 매우 드문 형태의 위석으로 주로 담낭절 제술의 과거력을 가진 환자에서 발생하는데 유두부 괄약근 기능 소실이 원인이 되어 십이지장에서 담도내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비롯한 이물질이 역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담도위석의 치료로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을 통한 유두부로의 제거를 시도해볼 수 있으나 본 증례처럼 거대크기의 담도위석은 유두부를 통한 제거가 불가능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체외 충격 파 쇄석술은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의 파편화에 이용되는 기술로 담도결석에서도 드물게 이용되는데, 본 증례는 개복 담낭절제술 및 총담도-십이지장 문합술의 과거력을 가진 담도위석 환자에서 커다란 크기로 인하여 두차례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통하여 분쇄후 내시경 역행성 췌담관 조영 술로 제거한 흔치 않은 증례이며 거대담도위석의 안전하고 간단한 치료대안으로 생각된다.
체외 충격파 쇄석술시 쇄석기종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전 처치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전자기식 ESWL시 하부결석환자에서 적합한 충격파의 강도를 찾아보고, C-arm의 총 가동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본 연구는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경북지역 일개시의 C대학병원에서 전 처치를 시행하지 않고 ESWL을 받은 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비는 남자가 48명, 여자가 17명으로 남자가 더 많았으며, 연령은 50대가 가장 많았다. 하부요로결석의 발생은 왼쪽이 더 많았으며, 결석의 크기는 5mm 이하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적합한 충격강도는 1의 강도이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C의 강도로 전환하여 충격을 가할 수 있다. 또한 C-arm의 총 가동시간은 241.73±30.37초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하부요로결석의 크기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따라서, ESWL시 전처치를 시행하지 않고 시술을 할 경우 요관 결석의 부위에 따라 적합한 충격강도와 충격빈도의 기준이 필요로 하며, C-arm 총 가동시간도 요관 결석의 발생부위에 따라 방사선으로 인한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 가동시간에 대한 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요석은 고대 인류부터 지금 현재 인류까지 끊임없이 인간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딱히 예방법 이 없어 문제가 생기면 비뇨기과적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질병이다. 이런 요석의 가장 큰문제점은 상당한 통증 과 구토, 발열등을 유발 한다는 것이다. 통증은 요관을 통과 할 때나 요관이 요석으로 인한 심한 경련이 일어날 때 크게 일어난다. 이 통증은 마약성분이 강한 펜타닐 이나 페치딘 같은 강한 진통제에도 잘 잡히지 않는 경향이 있어 신속한 검사와 치료가 요구된 다. 본 논문에서는 ESWL(Extracorpereal Shock Wave Lithotripsy)을 이용한 요석 치료시 특히 분쇄율은 낮고 환자의 통증은 심한 Proximal ureteral stone 과 Mid ureteral stone에 대해 각각의 여러 조건을 적용하여 최적의 치료방법과 최고의 분쇄율에 대하여 실험 과 연구를 하여 보았다. 실험결과 Proximal과 Mid ureter에 위치한 stone은 호흡에 의한 충격파의 적중률이 낮아 분쇄율이 distal ureter보다 낮았으나 방전interval을 줄임으로써 분쇄율을 높일 수 있었고, 낮 은 방전 Power로 여러번 분쇄하는 것보다는 높은 방전 Power와 적절한 방전횟수로 분쇄를 하였을 때 ureter도 보호하 면서 분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