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 유입지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안정성 분석을 위해 4개 지점(St.1, St.2, St.3, St.4) 선정 후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5문 8강 18목 56과 108종 53,368.8개체가 조사되었고, 안동호(St.1, St.2)는 총 4문 6강 14목 49과 82종 31,253.9개체, 임하호(St.3, St.4)는 총 5문 7강 17목 50과 83종 22,114.9개체 가 조사되었다. 전체 출현 분류군 중 하루살이목이 안동호 17종(20.7%), 임하호 16종(19.3%)으로 가장 많은 종수비율을 차지하였다. 출현 저서 동물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안동호의 평균 우점도지수는(DI) 0.66 평균 다양도지 수(H') 2.39 평균 풍부도지수(R1) 2.47 평균 균등도지수(J') 0.55로 나타났다. 임하호의 평균 우점도지수는 0.59, 평균 다양도지수 2.69, 평균 풍부도지수 2.61, 평균 균등도지수 0.62로 나타났다. 군집안정성분석 결과 두 수계 모두‘I’그룹(저 항력↑, 회복력↑)에 속하는 종들의 출현율이 안동호 66.2%, 임하호 6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석은 소화된 음식물이 축적되어 구성된 위장내 덩어리 이다. 담도위석은 매우 드문 형태의 위석으로 주로 담낭절 제술의 과거력을 가진 환자에서 발생하는데 유두부 괄약근 기능 소실이 원인이 되어 십이지장에서 담도내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비롯한 이물질이 역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담도위석의 치료로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을 통한 유두부로의 제거를 시도해볼 수 있으나 본 증례처럼 거대크기의 담도위석은 유두부를 통한 제거가 불가능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체외 충격 파 쇄석술은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의 파편화에 이용되는 기술로 담도결석에서도 드물게 이용되는데, 본 증례는 개복 담낭절제술 및 총담도-십이지장 문합술의 과거력을 가진 담도위석 환자에서 커다란 크기로 인하여 두차례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통하여 분쇄후 내시경 역행성 췌담관 조영 술로 제거한 흔치 않은 증례이며 거대담도위석의 안전하고 간단한 치료대안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층건물에 대한 유체유발진동해석을 수행하였다. 고층건물에 작용하는 풍하중에 의한 공탄성 응답을 구하기 위하여 전산유체역학 및 전산구조동역학 기법을 병합한 전산해석 시스템(FSIPRO3D)을 활용하였다. 국부 변형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전산유동해석 격자를 사용하였고, 고층 건물의 유체-구조 연계해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탄성 지배방정식에 뉴막 직접적분법을 활용하였다. 또한 고층 건물의 물리적인 현상을 보이기 위하여 자세한 공탄성 응답 및 결과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