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Hallux valgus (HV) is a foot deformity developed by mediolateral deviation of the first metatarsophalangeal joint. Although various foot-toe orthoses were used to correct the HV angle, verification of the effects of kinetics variables such as ground reaction force (GRF) through three-dimensional (3D) gait analysis according to the various type of orthoses for HV is insufficient.
Obje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oft and hard types of foot and toe orthoses to correct HV deformity on the GRF in individuals with HV using 3D motion analysis system during walking.
Methods: Twenty-six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Participants had HV angle of more than 15° in both feet. Two force platforms were used to obtain 3D GRF data for both feet and a 3D motion capture system with six infrared cameras was used to measure exact stance phase point such as heel strike or toe off period. Total walk trials of each participant were 8 to 10, the walkway length was 6 m.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was us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each orthosis condition on the various GRF values.
Results: The late anteroposterior maximal force and a first vertical peak force of the GRF showed that the hard type orthosis condition significantly increased GRF compared to the other orthosis conditions (p < 0.05).
Conclusion: There were significant effects in GRF values when wearing the hard type foot orthosis. However, the hard type foot orthosis was uncomfortable to wear during walking.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new foot-toe orthosis that can compensate for these disadvantages.
목적 : 발의 강직성 저측굴곡으로 인하여 무릎이 과신전된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발 보조기 착용이 무릎 각도와 독립적인 보행거리에 미치는 영향과 COPM을 이용하여 아동의 보조기 착용 전후의 작업수행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본 실험은 개별실험연구의 반전연구 ABA' 실험설계를 이용하여 총 18회기를 실시하였다. 기초선 A에서는 발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고 무릎각도와 독립적인 보행거리를 측정하였고, 캐나다작업수행측정을 실시하여 보조기 착용 전후의 작업수행의 수행도와 만족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치료기간인 B에서는 보조기를 아동에게 착용하게 한 후의 무릎각도와 독립적인 보행거리를 측정하였다. 기초선 A'에서는 보조기를 제거한 후의 무릎각도와 독립적인 보행거리 및 작업수행의 수행도와 만족도를 보호자에게 재실시하였다. 무릎각도와 독립적인 보행거리를 평균과 시각적 분석을 이용하였고, 작업수행의 수행도와 만족도는 COPM의 점수 비교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 아동의 무릎각도는 보조기 착용 전후에 평균 11.63° 감소하였고, 독립적인 보행거리는 평균 6.97m 증가하였다. 아동이 혼자서 화장실 가기, 좋아하는 장난감을 스스로 가지러 가기, 공을 발로 차기 모두 보조기를 착용 하기 전보다 수행도와 만족도가 모두 증가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뇌성마비 아동의 발의 안정성이 아동의 보행거리뿐만 아니라 작업수행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수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행거리와 아동의 작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자신감과 자율성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