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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5-2018년 5월 기간 동안 납자루아과 어류의 서식 집단 중 강원도 홍천 내촌천(HN), 덕치천(HD), 정선 골지천(JG) 및 조양강(JJ)을 대상으로 기 개발된 제한절편 길이 다형성(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숙주조개 속 난 및 치어에 대한 정확한 종 동정을 수행 후 납자루아과 어류의 숙주조개 크기에 대한 산란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지역 내 납자루아과 어류는 내촌천과 골지천에서 1종(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덕치천에서 3종(각시붕어; Rhodeus uyekii, 묵납자루; A. signifer,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조양강에서 2종(묵납자루, 줄납자루)으로 확인되었고, 네 지역에서 모두 동서하고 있는 숙주조개인 작은 말조개(Unio douglasiae sinuolatus) 982개체를 채집하였다. RFLP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납자루아과 어류의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작은말조개(N=163; 16.6%)에서 총 646개체의 납자루아과 어류의 난 및 치어(묵납자루 454, 줄납자루 43, 각시붕어 149개체)를 확인하였다. 각 지역 숙주조개 크기에 따른 산란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숙주조개(mussels with [presence] eggs/fry)와 확인되지 않은 숙주조개(mussels without [absence] eggs/fry)의 각장 (shell length), 각고(shell height) 및 각폭(shell width)의 평균 크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3종의 납자루아과 어류가 동서하는 덕치천의 경우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숙주조개가 확인되지 않은 숙주조개보다 각장(1.98mm), 각고(0.85mm), 각폭(0.73mm)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으며(Mann-Whitney U tests, P=0.002, P=0.012, P=0.009), 다른 세 개의 지역에서도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조개의 각장, 각고, 각폭의 크기가 큰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추가적으로 종 간 숙주조개 당 평균산란 난 및 치어의 수를 분석한 결과 각시붕어 9.31±5.94개, 묵납자루 2.86±2.45개, 줄납자루 2.50±1.32개로 각시붕어는 묵납자루와 줄납자루보다 숙주조개 당 평균 6.45~6.81개 더 많이 산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Kruskal-Wallis test, P<0.001). 이 결과는 본 연구 대상 납자루아과 어류 3종에서 크기가 큰 작은말조개를 산란을 위한 숙주로서 선호함을 의미하고, 조개 크기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동서하는 납자루아과 종의 수가 많을수록 크게 나타났다. 또한, 묵납자루와 줄납자루의 경우 많은 숙주조개에 적은 양의 난을 추가적으로 고르게 산란하는 반면에 각시붕어는 비교적 적은 수의 숙주조개에 많은 양의 난을 산란하는 번식전략을 나타내었다. 2종 이상의 납자루아과 어류가 서식하는 덕치천(HD)과 조양강(JJ)에서 묵납자루와 줄납자루 2종이 동일한 조개에 산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N=4). 이는 납자루아과 어류가 2종 이상 동서할 때, 동일한 자원인 작은말조개를 자신의 산란숙주로 이용하기 위한 종간경쟁(interspecific competition)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된 생태학적 연구에 유전학적인 방법을 추가하여 각 집단 간, 종 간 숙주조개 크기에 대한 산란양상을 보다 정확히 규명하여 숙주조개를 이용하는 납자루아과 어류의 생태적 적응양상을 명확히 파악하고 더 나아가 숙주조개와 납자루아과 어류의 공생(mutualism) 혹은 숙주-기생의 상호관계(host-parasite relationship)를 규명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600원
        87.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면역학은 주로 위생해충인 모기와 말라리아 (또는 Wolbachia)를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졌으며, 농업해충분 야에서는 곤충병원선충, 기생봉, Polydnavirus, 백강균, Bt 등에 대한 기주곤충과의 상호작용 연구가 기주면역저하와 관련한 생물적방제 인자에 대한 대안으로써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세균이 생성하는 Bt와 같은 내독소단백질은 기주곤충의 중장에 존재하는 수용체(cadherin, aminopeptidase N, alkaline phosphatase)와의 상호작용으로 기주에 대한 살충효과가 나타는 것을 설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막관통단백질인 ATP-binding cassette transporter (ABC transporter)는 해독작용과 더불어 Bt와 수용체간의 상호작용에 관여하고 있음이 조명되고 있다. 따라서 곤충의 ABC transporter에 대한 생리적 기능 구명은 기주곤충과 병원체 상호작용 연구의 새로운 장으로 조명될 수 있을 것이다.
        88.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oriental fruit flies, Bactrocera doralis (Hendel) (Diptera: Tephritidae), a tropical pest, have recently been expanded to temperate region neighboring with Korea, with increasing international trade and global climate change. The biological data of several B. dorsalis complex was collected, and the establishment potential in Korea was examined using ecoclimatic index and population model results obtained from CLIMEX and Popmodel, respectively. In the CLIMEX, B. dorsalis could be established in the small part of Jeju Island in the 2010s, and the range gradually spread until the 2090s, and many parts of the lowland of Jeju Island were assigned in the marginal to optimal range. Using the population model and the temporal distribution of the host fruits, it was found that B. dorsalis can use a variety of host plants without time lag, allowing them to increase its population and to damage citrus, the main crop of Jeju.
        89.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Host relationships between insects and plants are one of the major factor driving evolutionary diversification within terrestrial ecosystems. Beetles (Coleoptera) are the most diverse and species-rich group of insects, and a robust, time-calibrated phylogeny is fundamental to understanding macroevolutionary processes that underlie their diversity. Recently, many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about the relationships among those taxa according to the attention on co-evolution of phytophagous insects and their hosts, however, most of them focused on special taxa (family or genus level) of insects. In this presentation, we especially reviewed current trends of studies on interactions between coleopteran insects and host plant in the world and Korea for proposals of future studies.
        90.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limate friendly technologies contribute to tackling global climate crisis and the dynamic transfer of these technologies is important to achieve universal climate actions. The UNFCCC, and its recent Paris Agreement, have introduced international assistance to promote climate related-technology transfer. They call for collaborative actions from both technology supplier and demander sides in order to enable environments for a meaningful and effective technology transfer. According to the UNFCCC, the international technology assistance is unlikely to work in a desired way with the absence of indigenous enabling environments. Therefore, it is crucial to identify, assess and overcome potential barriers potentially confronted by host countries in their acquisition of climate technologies, which helps prepare these countries for climate resilience econom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his paper attempts to provide a deep and comprehensive analysis on enabling policy/law environments in host countries and uses Asian countries as examples in most occasions.
        6,400원
        9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진딧물은 감자에 다양한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대표적인 매개충이다. 따라서 감자밭으로 날아오는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래진딧물의 종류, 비래시기와 비래량, 바이러스 보독률 및 진딧물의 겨울철 월동기주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고랭지의 씨감자 생산지역 3곳 을 중심으로 진딧물 비래양상을 조사하였고, 비래초기부터 6월 하순까지 날아오는 진딧물의 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진딧물의 이동방향을 따라 57종의 수목류 가지와 수피를 채집하여 월동중인 진딧물 알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다. 강릉 왕산 지역과 홍천 내 면 지역의 여름기주 비래최성기는 모두 6월 중순이었고 평창 횡계 지역은 5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겨울기주로 날아가는 비래최성기는 3개 지역 모두 10월 상순이었다. 비래진딧물의 2.8%가 PLRV를 갖고 있었으며, 진딧물 종류별 보독률은 복숭아혹진딧물 15.4%, 감자수염진딧물 9.1% 였다. 시기별로는 5월 하순부터 PLRV 보독 진딧물이 비래하였고 6월 중순에 비래한 진딧물의 바이러스 보독률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로쇠나무(Acer pictum subsp. mono (Maxim.)),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 (Pax)) 등 17종의 수목류에서 진딧물알이 월동하였다. 월동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홉사마귀진딧물(Phorodon humuli) 등 14종으로 동정되었다. 특히 자작나무진딧물(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단풍알락진딧물(Yamatocallis hirayamae) 등은 아직까지 감자에서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넓 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는 기주식물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앞으로 바이러스 매개 능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4,000원
        9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의 성공적인 생물학적 방제를 위하여 단풍잎돼지풀을 섭식하는 돼지풀잎벌레의 섭식식물조사를 통해 기주특이성과 돼지풀잎벌레의 섭식에 따른 단풍잎돼지풀의 생태학적 반응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2017년 9월 초에 돼지풀잎벌레 처리에 따른 단풍잎돼지풀의 생리 및 번식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돼지풀잎벌레가 없는 곳(대조구)과 있는 곳(처리구)에서 엽록소함량(umolg-1s-1), 최소엽록소형광(Fo), 최대엽록소형광(Fm), 광계 Ⅱ의 광화학적 효율(Fv/Fm)을 측정하였다. 또한, 2018년 6월 말에 돼지풀잎벌레에 따른 단풍잎돼지풀의 활력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돼지풀잎벌레가 있는 단풍잎돼지풀군락에서 단풍잎돼지풀 식피율(10%(방형구 A), 50%(방형구 B), 90%(방형구 C))에 따라 방형구(1m2)를 설치하였다. 각 방형구 내 모든 개체의 지상부 길이(cm), 줄기직경(cm), 잎 수(ea), 잎 피해율(%), 잎 폭과 잎몸 길이(cm)를 측정하였고, 잎 피해율은 1등급(~20%), 2등급(21%-40%), 3등급(41%-60%), 4등급(61%-80%), 5등급(81%~)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각 방형구 내 단풍잎돼지풀의 고사율(%)은 6월말과 7월 중순 그리고 9월 중순에 3회 측정하였다. 2018년 7월 말에 돼지풀잎벌레의 기주특이성을 알아보기 위해 공주대학교 온실과 온실주변 그리고 묵논에 총 6곳을 선정하여 각각 돼지풀잎벌레 10마리를 방사하여 섭식식물조사를 조사하였다. 엽록소함량, Fo, Fm, Fv/Fm 그리고 개체당 꽃 수는 모두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높았다. 6월 말과 7월 초에 2주 동안 방형구 A에서 고사율은 58.2%에서 72.5%로 14.3% 증가하였고, 방형구 B에서 고사율은 48.5%에서 61.8%로 13.2% 증가하였다. 방형구 C에서 고사율은 각각 0%로 변화가 없었다. 7월 초와 9월 중순 2달 동안 방형구 A에서 고사율은 72.5%에서 97.8%로 25.3% 증가하였고, 방형구 B에서 고사율은 61.8%에서 91.2%로 29.4% 증가하였다. 방형구 C에서 고사율은 각각 0%로 변화가 없었다. 9월 중순 전체 방형구의 살아있는 개체 수는 총 38개체이며, 잎 피해율 등급별 개체수의 경우 1등급은 3개체, 2등급은 5개체, 3등급은 9개체, 4등급은 4개체 그리고 5등급은 2개체였다. 잎의 피해율이 증가할수록 지상부 길이, 줄기 직경, 잎 수, 잎 폭 길이 그리고 잎몸 길이는 짧아졌고, 5등급에서 가장 활력도가 낮은 개체의 지상부 길이는 52.5cm 이였고, 줄기 직경은 0.3cm, 잎 수는 8개였다. 온실과 온실주변 그리고 묵논에서 출현한 식물상(74과 152속 207분류군)에서 멸종위기식물은 9과 10속 10분류군, 생태계교란식물은 3과 5속 6분류군 그리고 식용식물은 36과 54속 71분류군 이였다. 돼지풀잎벌레가 섭식한 식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그리고 뚱딴지였다. 멸종위기식물은 모두 섭식하지 않았고, 생태계교란식물은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을 제외하고는 섭식하지 않았다. 또한, 식용식물은 뚱딴지를 제외하고는 섭식하지 않았다. 이를 통하여 단풍잎돼지풀은 돼지풀잎벌레가 섭식함으로써 활력도가 낮아지고, 고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돼지풀잎벌레는 단풍잎돼지풀의 생육초기단계인 지상부 길이가 50cm 미만일 때 도입해야하며, 고유식물, 멸종위기식물 그리고 식용식물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돼지풀잎벌레의 섭식식물조사를 통해 기주특이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93.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amount of Metcalfa pruinosa was higher in Cheonan and Geumsan, which are adjacent to Chungbuk province and in Taean, Dangjin, Asan, Cheonan adjacent to Gyeonggi province.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M. pruinosa has spread from Chungbuk and Gyeonggi to Chungnam.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spati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M. pruinosa eggs using SADIE, in 2017, the aggregation index(Ia) of 1.406 was close to the concentration distribution but in 2018, Ia of 1.102 was close to the random distribution. These results confirm that pests have spread throughout Chungnam.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hosts that M. pruinosa larvae preferring,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host preference with 38 species and 30 species in Asteraceae and Rosaceae, respectively. When the degree of occurrence was divided into four stages, the plants with the highest occurrence degree of 4 were Aralia elata, Styrax japonica, Ziziphus jujuba, Prunus cerasifera and Robinia pseudoacacia, in woody plant, and Rhododendron indicum, Rumex japonicus, Helianthus annuus, Humulus japonicus, and Cirsium japonicum in herbaceous plant. These plants can be used as a chemical substance that can attract larvae and adults before the laying of eggs. Therefore, we plan to utilize these plants to select incentives by studying behavioral responses of M. pruinosa.
        9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pea aphid, Acyrthosiphon pisum, requires the nutritional endosymbiont, Buchnera, for the production of essential amino acids. However, it is unclear if host plant diet that varies in essential amino acids influences aphid regulation of its nutritional symbioses. We hypothesized that aphid genes respond to host plant diet when aphids feed on their specialized (alfalfa) compared to universal host plant diet (fava), which vary in essential amino acid concentrations. Using RNA-Seq and whole genome bisulfite sequencing, we compared the gene expression profiles and DNA methylation distributions of specialized aphid cells that harbor Buchnera (bacteriocytes) when aphids feed on their specialized compared to their universal host plant diets. Our results show that bacteriocyte transcription and methylation patterns differ between host plant diets. When aphids feed on their specialized host plant, they significantly up-regulate and/or hypo-methylate key aphid genes in bacteriocytes related to the amino acid metabolism, including glutamine synthetase (GS) and the glutamine transporter ApGLNT1. Moreover, regardless of which host plant aphids feed on, we observed significant up-regulation and differential methylation of the key genes in the amino acid metabolism and the glycine/serine metabolism in aphid bacteriocytes. We suggest that the regulatory response of key symbiosis genes in bacteriocytes allows aphids to feed on a specialized host plant diet with suboptimal nitrogen concentrations.
        96.
        2018.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진두발 야외 개체군의 시·공간적 생장과 성숙 및 숙주 진두발과 내생조류의 온도, 조도, 광주기 등에 대한 생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7년에 계절별로 서해안의 2개 정점(만리포와 학암포)과 남해안 1개 정점(정도 리)에서 조간대 조위별(상, 중, 하부)로 방형구(0.25 × 0.25 ㎝)를 놓고 방형구내에 서식하는 진두발을 전량 채집하여 생식상태(과포자체, 사분포자체, 영양체)별 생장을 확인하였다. 또한, 숙주 진두발에 서식하는 내생녹조류인 Ulvella ramosa의 환경 조건별 생장 연구를 실시하였다. 홍조류 진두발 야외개체군의 생식상태별로 계절별 및 정 점별, 조위별 길이를 비교하면, 정도리의 경우 과포자체는 봄철 조간대 중부에서 8.17±0.61 ㎝로 최대였고, 봄철 조간대 하부에 2.15±2.15 ㎝로 최소였다. 사분포자체는 봄철 중부에 서 9.69±0.45 ㎝로 최대였고, 봄철 상부에서 4.06±2.03 ㎝로 최소였다. 영양체는 봄철 중부에서 6.42±0.56 ㎝로 최대였고, 가을 중부에서 1.74±1.74 ㎝로 최소였다. 만리포의 과포자체 는 여름철 중부에서 5.90±0.09 ㎝로 최대였고, 가을 상부에서 2.81±1.78 ㎝로 최소였다. 사분포자체는 여름철 하부에서 7.12±0.08 ㎝로 최대였고, 봄 상부에서 5.19±0.46 ㎝로 최소 였다. 영양체는 여름철 하부에서 6.86±0.33 ㎝로 최대였고, 겨울 하부에서 3.63±0.33 ㎝로 최소였다. 학암포의 경우 과포 자체는 여름철 하부에서 6.82±0.18 ㎝로 최대였고, 봄 상부에 서 2.21±.0.05 ㎝로 최소였다. 사분포자체는 가을철 중부에서 6.72±0.14 ㎝로 최대였고, 봄철에는 모든 조위에서 관찰되 지 않았다. 영양체는 가을 중부에서 6.11±1.78 ㎝ 최대였고, 겨울철 상부에서 1.81±0.08 ㎝로 최소였다. 조위별 진두발의 생장은 상부의 경우 3.32-5.53 ㎝로 정도리에서 최대였고, 학암포에서 최소였다. 중부에서는 4.10-6.03 ㎝로 정도리에 서 최대, 학암포에서 최소였다. 하부는 4.22-5.41 ㎝로 만리포 에서 최대, 학암포에서 최소를 보였다. 홍조류 진두발 야외개체군의 계절별, 정점별로 엽체의 길 이는 1.22-6.37 cm로 여름철에 정도리 해안에서 최대를 나 타냈고, 봄철에 학암포에서 엽체 길이가 최소였다. 진두발 엽체의 무게는 습중량으로 0.05-1.18 g wet weight였으며, 가을철에 정도리에서 최대였고, 봄철에 학암포에서 최소였 다. 진두발의 생물량은 81.44-609.13 g/m2 범위로 가을 학 암포에서 최대였고 봄철에 만리포에서 최소값을 보였다. 내생조류 Ulvella ramosa의 유주자 방출은 저온 (10 ℃) 과 고온 (25 ℃)의 모든 광도에서 억제되었으며, 15 ℃에서 는 100 μmol photons m-2 s-1의 높은 광도에서 유주자 방출 이 6-7일 후에 최대였으나, 20 ℃에서는 20 μmol photons m-2 s-1의 낮은 광도에서 6일 후에 최대로 나타남으로써 온 도와 광도의 상호작용이 있음이 나타났으며, 20 ℃, 20 μ mol photons m-2 s-1에서 많은 유주자를 방출하였으며, 2일 간격의 주기적 방출을 보였다. 내생조류 Ulvella ramosa는 다양한 온도와 광도에서 생장하였으며, 최대 생장은 20 ℃, 60 μmol photons m-2 s-1에서 일어났으며, 염분별 차이는 없었으며, 12: 12h L:D 광주기에서 빠른 생장을 보였다.
        9,900원
        97.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갈색날개매미충은 발육단계별로 선호하는 기주에 차이가 있었다. 약충기간에는 수목류에 서식하기 보다는 바람과 비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진 약충들이 1년생 초종부터 관목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식물체를 섭식하였으며 특히 공주시 팔봉산 산림 속의 경우 노린재 나무, 노박덩굴, 화살나무, 엄나무, 두릅나무, 때죽나무, 멍석딸기, 복분자, 산딸기, 상수리나무, 산수유, 싸리나무, 자귀나무, 조록싸리, 철쭉, 영 산홍을 선호하였다. 성충 출현 이후 홍성군 용봉산 조사에서 산란전기간의 성충은 주로 해바라기, 달맞이꽃, 까마중을 가장 선호하였고 산란기에 접어 들면서 이들 해바라기, 달맞이꽃, 까마중 같은 1년생 초종에서의 거의 볼 수 없었고 대부분은 산란을 위하여 수목류나 관목류의 목본류로 이 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공주시 팔봉산 조사에서 산란기주는 주로 병꽃나무, 가죽나무, 갈참나무, 개모시, 고욤나무, 대추나무, 때죽나무, 매실나 무, 벚나무, 조팝나무, 산딸기, 버드나무, 산철쭉, 층층나무 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정도, 산란수, 성충수는 산림 속 음지보다는 양지에서 월 등히 밀도가 높았으며 산란정도와 산란수의 경우 고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성충수는 고도가 낮을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본 결과는 갈색날개 매미충의 발육단계별 선호기주에 관한 보고로서 특정 시기에 선호하기는 기주를 선발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추후 갈색날개매미충 유인트랩식물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4,200원
        98.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국적기업 본사의 해외 자회사에 대한 통제 방식 및 통제 방식들 간의 상호작용이 자회사 현지 직 원의 조직일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1개국 출신의 47개 다국적기업 자회사에 근무 중인 447명의 현지 직원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계적 선형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본사의 집권화는 자회사 현지 직원의 조직일체감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본사의 공식화와 사회화는 자회사 현지 직원의 조직일체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그리고 본사의 집권화와 조직일체감 간의 부(-)의 관계는 공식화와 사회화 수준이 모두 높을수록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나, 자회사 현지 직원의 조직일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 방식들 간의 3차 상호작용 효과가 존 재함을 확인하였다.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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