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강원도 18개 기초자치단체의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방정부의 역량, 산업구조, 인구 및 사회·환경 요인 이 지역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하우스만 검 정 결과 고정효과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 결과 지방정부 의 재정역량은 지역경제 성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 으나 인적역량은 유의하지 않았다. 산업구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성장 에 긍정적 영향을 보였지만 과학기술 및 예술·스포츠 산업은 단기적으로 음(-)의 관계를 나타냈다. 인구구조 요인 중 노령인구비율은 음(-)의, 등 록외국인 수는 정(+)의 영향을 보여 다양성과 개방성이 지역경제 활성화 에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정부의 재정역량 강화, 산업 구조의 고도화, 인적자원의 질적 제고, 그리고 개방적·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임을 시사한다.
산업화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도시의 확장을 초래하였으며 이는 자연성의 감소로 이어져 생태계 선순환의 가장 큰 위협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의 위기는 인류의 위기를 동반할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의 확장으로 세계 각국은 ESI, EPI, SDI 등 범 국가적인 환경지표 이외에 한 국가 단위나 지방자치단체 단위, 또는 개인단위의 환경소비량을 측정하여 각 지역 간의 비교, 또는 개인의 적정한 소비수준을 지표로서 나타내는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는 경상북도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별로 환경용량을 추정하고자 수행 되었다. EF지수의 추정 결과 경상북도지역민 1인당 생활에 필요한 EF지수값은 0.9534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생태수용력을 고려한 생태적자 분석에서 25.3%의 적자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경상북도지역 지방자치단체별 EF지수분석에서 EF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영덕군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울릉군이었다. 하지만 각 지역의 생태수용력을 고려한 생태적자분석에서 생태적자가 가장 심한 지역은 구미시이며 생태수용력이 가장 큰 지역은 영양군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로 추정된 환경용량은 각 경상북도 지방자치단체별 생태수용력과 생태적자 규모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추정된 각 지방자치단체별 적정 환경용량은 환경의 보존과 적절한 개발의 규모를 제시해 주고 더 나아가서는 개발시설, 또는 보존지역의 위치를 선정할 경우 각 지방자치 단체 소속 구성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