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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학과 철학의 영역에 포함하는 합리적 비평적 접근을 하지 못함으로써 예이츠는 현재까지 역설적 시인으로 남아있다. 예이츠를 감싸는 수수께끼는 믿을 수 없 는 만큼의 다변성에 기인하는데 이때 그의 창조적 재능이 문학영역에서 발생한다. 그의 창의성의 사내답지 못함은 흥미로운데 이것은 남성성을 보이는 아일랜드성과 대치한다. 피지배국의 문학에 두드러지고 또 남성적인 민족주의의 열정과의 복잡하거나 화합할 수 없는 관계에 두드러진 이른바 “식민주의적 남성성”의 개념을 염두에 둔, 본 논문은 문학에 있어서 예이츠의 “여성성/남성성의 목소리와 그의 특성을 찾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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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사전트가 제작한 남성 초상화를 생물학적 남성의 지위나 가치보다 남성들이 처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남성성의 가치를 살핀 연구이다. 사전트는 19세기에서 20세기 초 프랑스, 영국, 미국의 저명한 귀족, 학자, 정치인 등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이들의 초상을 제작함으로써 19세기 후반 유럽과 미국의 남성성을 확립했다. 사전트의 남성 초상화는 일견 계급과 젠더라는 측면에서 우월한 귀족 계급의 남성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듯 보이나, 사실은 귀족 계급이 붕괴되기 전으로 회귀하려는 노스탤 지어적 성격을 띤다. 그는 급격히 성장한 부르주아지 계층들이 구 귀족 세대를 따라하려는 욕구를 초상화에 반영했다. 사전트는 당시의 댄디라는 개념을 적용해 초상화를 제작했으며, 이는 부르주아지 뿐 아니라 상류사회의 기호에도 맞는 방식이었다. 19세기 프랑스 사회 문맥에서 댄디란 신체의 외모, 세련된 언어 구사, 여유로운 여가 등에 특별히 의의를 부여하는 사람을 이른다. 사전트는 19세기 말 벌어진 커다란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정치적 변화를 목격했다. 동시대 남성들에게 산업화에서 제국주의에 이르는 커다란 변화는 사회적 불안을 야기했으며, 제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곧 새로운 남성상을 요구하게 되었다. 19세기말 ‘남성성(Maleness, Masculinity, Manliness)’이란 용어는 특별한 함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 Manliness’는 용감하거나 강하다는 전통적으로 남성의 특질을 말한 다. 반면에 ‘Masculinity’와 ‘Manliness’는 사회적으로 구축된 남성상의 형식을 지시하는 표현이다. 이 두 개념은 특별히 19세기말의 남성 연구와 관련 있으며, 사회적으로 요구 되는 남성상의 개념이다. 이러한 남성상의 패러다임에 포함할 수 있는 개념은 젠틀맨, 댄디, 비지니스맨과 같은 사회적 남성상의 개념이다. 따라서 사전트의 초기 남성 초상화의 남성성의 개념은 생물학적 개념보다는 사회적 개념인 남성상의 개념과 관련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도 사전트의 남성 초상화의 남성성의 개념을 생물학적인 층위에서 보다는 남성상이라는 사회적 측면에서 고찰했다. 그 결과 사전트는 시터와 화가와의 전통적 관계에서 교감하거나 소통 혹은 더 나아가 그들의 삶을 관찰하며 시대적 변화를 담아내는 사회적 초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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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dvertising both reflects and creates social norms and cultural practices, such as concepts of beauty and gender roles. Research suggests that masculinity, like femininity, is constructed, codified and contested in advertising imagery (Schroeder & Zwick, 2004). By drawing on cultural categories to depict gendered consumer selves, advertising messages often limit and structure possibilities of masculine and feminine consumption. As marketers promote the blurring of traditional gender lines around product categories to open their products to a wider market, men increasingly consume products that are traditionally reserved for female consumption (Thompson & Hirschman, 1995). Despite the growing global men’s grooming market, research suggests that men view the consumption of cosmetics as not acceptable ‘masculine’ consumption behavior (Hall, Gough, & Seymour-Smith, 2013). According to Kolbe and Albanese (1996), masculinity is represented in advertising by images of strong and muscular ‘male icons’. In order to protect their masculine identities men reject advertising images that do not reflect these masculine traits (Elliot & Elliot, 2005). However, with advertising literature focusing on a notion of masculinity that is prevalent in Western individualistic cultures, cross-cultural research in this area is extremely limited. Given the cultural relativity of masculinity and attractiveness, images of masculinity and forms of accepted ‘masculine’ consumption behavior are likely to vary across cultures (e.g., Englis, Solomon, & Ashmore, 1994). For instance, the use of cosmetics may be regarded as acceptable ‘masculine’ behavior in South Korea, where young men spend more per-capita on cosmetics than their counterparts anywhere else in the world (Euromonitor, 2015).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representations of masculinity in South Korean cosmetics advertising. We carry out a content analysis of print ads examining i) What types of male images do advertisers use in South Korean cosmetics advertisements?; and ii) What kind of masculinity do male images in South Korean cosmetics ads re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