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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자연체험형 여가휴양 공간으로 이용이 커지고 있는 도시자연공원 탐방로의 분포와 훼손특성을 파악하여 향후 자연보전형 탐방로 정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계양공원, 백마공원, 약사공원, 문학공원, 청 량공원이었다. 이들 공원은 인천시 남북녹지축에 위치하여 도시생태계 보전의 핵심지역이 되고 있는 산지형 도시자연공원이며 등반형 탐방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주 탐방 노선수는 계양공원 42개, 백마공원 43개, 약사공원 9개, 문학공원 28개, 청량공원 22개로서 면적에 비해 과도한 탐방로가 있었으며 샛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연구대상지 탐방로의 평균 나지노폭은 3.5m, 평균 최대침식 깊이는 21.3cm로 나타났고 체계적인 정비가 없을 경우 훼손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훼손이 심해 복구가 요구되는 산림환경피해도 등급 5, 6등급의 비율은 19.6∼78.0%에 달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인천 남북녹지축상의 산지형 도시자연공원 탐방로의 정비와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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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8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야산국립공원 등산로 및 야영장의 훼손과 주변 자연환경에 대한 이용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1989년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및 최대 깊이는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고, 전체 51개 조사지 점에서 관찰된 훼손형태는 매우 다양하였으며, 훼손된 지점의 등간로 상태중 최대깊이와 등산로물매는 건전한 지점의 상태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주변 토양 및 식생인자의 변화경향을 이용영향의 형태에 따라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었고 등산로주변부에 미치는 이용영향은 약 15m에 이르는 것으로 생각된다. 야영장의 훼손은 심각하여 피해도 5등급의 비율이 약 36%이었고 3등급이상인 지역도 약 69%에 달하였다. 야영장에서의 이용활동이 수목의 직경생장을 크게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구성의 이질화를 극심하게 진행시키고 있었다. 야영장의 이용강도의 차이나 이용영향의 범위를 파악하는데 적합한 토양 및 식생인자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용간섭의 영향범위는 약 50m이었다. 야영행위에 대한 내성수종은 물푸레나무, 개옻나무, 노린재나무, 국수나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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