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root-knot nematode (SRKN, Meloidogyne incognita) is known to be responsible for annual economic losses of 38.2 million USD in cucumber cultivation in Korea. Nematicides are frequently used to manage SRKN in plastic greenhouses. A field experiment was conducted to assess the effect of a soil fumigant (dimethyl disulfide, DMDS) and a non-fumigant (fluopyram, FL) against SRKN during the winter fallow season in a greenhouse from October to December. Nematicidal efficacy was assessed at 43 days after treatment, and the root gall index was measured 4 months after transplanting cucumber seedlings. DMDS effectively reduced second-stage SRKN juvenile density with 91% control efficacy, while FL showed no control efficacy against SRKN. Root gall index valu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20) in DMDS treatment and controls at 1.0±0.00 and 4.3±0.58, respectively. This study showed that DMDS could be considered an effective nematicide for controlling SRKN in the fallow period in winter.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랭지 배추재배지에서 근래에 문제되고 있는 Heterodera속의 사탕무씨스트선충(H. schachtii)과 클로버씨스트선충 (H. trifolii)에 대한 살선충 물질(Burkholderia rinojensis, fluazaindolizine, fluopyram, fosthiazate, hydrogen peroxide, imicyafos)들의 알과 유충에 대한 약제 반응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 물질에 따른 부화율 비교 결과 부화율은 처리 약제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fluopyram, fosthiazate, imicyafos 처리에서는 두 선충 모두 99%의 매우 높은 부화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선충간 약효차이는 hydrogen peroxide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부화유충에 대한 처리별 살선충 활성은 부화 억제효과 실험에서 높은 부화억제 효과를 보였던 fluazaindolizine 처리에서만 두 선충 모두에 대하여 30%미만의 낮은 살선충 효과를 보였고, 나머지 처리에서는 90%이상의 치사율을 보였다. 처리 24시간 후와 48시간 후 모든 실험물질에 대한 2령충들의 약제반응은 종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내 실험에서 동일한 기주를 가해하는 두 씨스트선충들의 살선충제들에 대한 약제 반응이 동일하게 나타나 두 선충 혼생지에서 동시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채류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식물기생성 선충의 방제를 위해 충남 공주의 오이 재배지와 충남 부여와 논산, 경남 진주의 딸기 재배지, 전남곡성의 메론 재배지역에서 시설재배와 노지 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토양을 채취하여 선충을 분리, 동정한 후 각 지역별 토양에서 abamectin 1.68% SC, cadusafos 3% GR, dazomet 98% GR, fosthiazate 30% SL, BA12011 SL 등 약제들의 선충에 대한 밀도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실험과 포장실험을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기생성 선충의 평균밀도가 약제처리 후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부여의 경우 fosthiazate 처리시 Pratylenchus spp.가, 곡성의 경우 fosthiazate, abamectin, cadusafos, dazomet 처리시 Pratylenchus spp.에 대하여 토양 내 평균 밀도가 상승하였다. 또한 BA12011 처리시 약제처리 후 다른 약제와 비슷한 수준의 개체군 평균밀도를 보였으며, 특히 공주 토양에서는 fosthiazate의 약제처리 효과보다 모든 종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각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에 약제처리를 한 후 난낭 형성을 확인한 결과, abamectin의 경우 부여와 진주의 토양에서 효과를 보였고, BA12011은 논산과 곡성, dazomet는 공주에서 난낭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BA12011을 가지고 오이재배지에서의 방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Meloidogyne spp., Pratylenchus spp., Helicotylenchus spp.의 평균 밀도가 감소하였고, 2차 처리시보다 1차 처리시 평균 밀도의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초기 단계의 방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nematicides on endospore attachment characteristics of 2 Korean isolates of nematodeparasitic bacteria, Pasteuria penetrans. P. penetrans CJ-1 and 98-35 isolates and 3 species of root-knot nematodes in U. of Florida were used ; Meloidogyne incognita (MI), M. arenaria (MA), and M. javanica (MJ). Three nematicide levels of 2, 4, and 6 ppm were compared by treating Vydate and Nemacur in the endospore containing soils. The endospores were attached to the root-knot nematode juveniles by centrifugal method. Reproduction of the isolates was checked by observing root-knot nematode females harvested from inoculated tomato roots.
1. Among the two Korean isolates, 98-35 showed attachments to MI, MA, and MJ juveniles, but it could not reproduce in any species. CJ-1 reproduced on all the 3 tested root-knot nematode species.
2. Endospores pretreated in -14°C showed higher attachment rate than those pretreated in 4, 24, and 40℃.
3. Nemacur treatments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attachment of the endospores to the juveniles, while Vydate treatment effects were negligible.
다조메분제 , 벤즈입제 , 아사자포스입제, 카두사포스입제, 카보입제 ,타보입제 ,포스치아제 이트입제, 아조포유제 등 8종의 살선충제를 이용하여 살선충제의 처리방법 (전처리, 후처리)과 처리량(1, 2, 3배량)에 따른 땅콩뿌리혹선충, Meloidogyne arenaria의 방제효과 및 약해를 온실에서 토마토 및 참외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전처 리에서 1배량으로 90%이상의 높은 밀도억제 효과를 보인 것은 카두사포스입제, 다조메분제,포스치아제이트입제였으며,카보입제는 3배량에서 비슷한 밀도억제 효과를 나타냈고, 벤즈입제는 가장 효과가 낮았다. 후처리는 전터리에 비하여 대부분 약 제들의 약효가 낮았는데, 후처리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약제는 포스치아제이트입제였다 기준량 의 약제로 전처리, 후처리를 통하여 모두 뿌리혹선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은 침투성 살선충제인 포스치아제이트입제였다.
토양중 유기물 함량 차이에 따른 토양내에서 carbofuran과 ethoprophos의 약효 변화, 수직 이동성 및 잔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구마뿌리혹선충 (Meloidogyne incognita)을 공시하여 실험하였다. 두 약제 모구 토양중 유기물 함량이 많을수록 약효는 감소였다. 약제의 수직이동성은 토양 표면에서 0~2cm층에서는 유기물의 함량에 관계없이 두 약제 모두 80%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으나, 2~4cm층에서는 유기물의 함량에 관계없이 두 약제 모두 80%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으나, 2~4cm 층에서는 두 약제의 방제가가 다르게 나타났다. Carbofuran의 경우 유기물 함량에 따라 10~30%의 방제가를 나타냈으나, ethoprophos는 0.4% 유기물 토양에서만 약 30%의 방제가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유기물 토양에서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 또한 4cm 이하의 토양에서는 carbofuran은 대부분의 토야에서 5~20%의 내외의 약효를 나타냈으나, ethoprophos은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 두 약제 중에서 토양중 이동성은 carbofuran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중 유기물 함량은 두 약제의 잔효지속기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유기물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약효지속기간이 감소하였다. 약효의 반감기는 carbofuran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0.4%인 토양에서는 2~3주로 나타났으나, 0.8%, 1.6% 토양에서는 1주 정도였다. 한편, ethoprophos의 경우 0.4%, 0.8%의 토양에서는 3~4주, 1.6%인 토양에서는 1~2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약제 모두 3.2%의 유기물함량 토양에서 약제의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Aldicarb와 carbofuran 두 가지 살선충제의 콩시스트 선충초기밀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하여 각약제의 선충의 생존, 침입 및 생식에 대한 결과를 온실보험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Ajdicarb은 선충의 생존(활력)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나 carbofuran은 선충의 활력에 결과가 없었다. 선충의 침입저지결과는 두 약제 모두 우수하였다. 약제처리에 의한 선충의 침입률은 대조구에 비해 aldicarb의 경우는 0.4%, carbofuran의 경우는 1.7%였다. 선충출입후 콩뿌리내의 선충생장에 미치는 영향, 즉 살선충제의 침투성결과는 두 약제 모두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고, aldicarb이 carbofuran 보다 그 결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충에 오염된 토괴에 유묘이식시 살선충제를 처리한 결과, 각약제 처리구에서 cyst 형성율은 저 하되 었으나(p=0.05), 선충의 生存, 침입 및 생식에 미치는 살선충제 영향의 합계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