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국과 북미에서 일어난 선교적 교회 운동에 대한 연구이다. 특별히 영국의 GOC 운동과 북미의 GOCN 운동이 담고 있는 신교신학과 교회론을 중점으로 연구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용하였다. 이 두 운동이 지향하는 선교신학은 교회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활동에 뿌리를 두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이 모으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섬길 의무를 지니고 있음을 인식해야 하고, 교회의 영속적이고 진정한 삶의 방향은 선교 있음을 강조한다. 현재 한국 교회는 안팎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자정 능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문제들 즉 교회 세습, 목회자의 윤리적 붕괴, 비성경적 은사주의, 물질주의, 성공 신화, 번영신앙 등이 교회 안에 거침없이 유입해 들어와 교회를 좌초시 키고 있다. 이런 입장에서 GOC와 GOCN의 선교신학과 교회론 연구를 통해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한국적 상황에서 선교적 교회 운동의 나아길 방향과 목표를 새롭게 모색했다. 선교적 교회는 교회 사역의 행위에 근거를 두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목적과 삶에 근거를 두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수행해 가는 하나님의 선교적 도구요, 주창자이다.
이 연구는 북한당국에 의해 자행되는 선교사 납치 및 억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의 대북선교 위기관리를 고찰하며 대책을 다루었다. 1995년 이후 북한에 의해 강제실종된 선교사는 10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당국은 선교사 억류를 최고 존엄과 북한체제 비방, 간첩행위 등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북한주민 단속강화, 탈북자 차단, 지하교인 색출, 선교조직 와해를 목적으로 선교사를 억류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모종의 협상이 필요할 때 선교사 석방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선교현장에서의 불필요한 마찰과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분노출을 삼가고, 무분별한 북한주민 접촉을 삼가는 것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다. 선교관련 자료 노출은 선교사 개인뿐만이 아니라 관련된 다수의 사람들과 선교사역 자체에 치명적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선교 관련하여 감정적으로 접근하거나, 성과위주로 사역을 하게 되면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끝으로 대북선교는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공유나 선교단체와의 연계가 어렵고, 선교결과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후원교회나 선교단체에서는 이런 제한과 한계에 대해 이해하여 선교사의 이름과 사역내용과 선교장소 공개를 삼가야 할 것이다.
폴란드의 체제전환은 1988년의 경제개혁의 불씨가 1989년 고로 바초프의 개혁과 1980년 시작된 자유노조연대를 출발로 한 아래로부터 의 저항과 지속성의 결과였다. 그런 결과를 도출해낸 역사적 배경은 민족주의와 독립을 추구하려는 갈망 때문이었다. 남북한의 갈등과 대립도 북한 경제개혁과 남한 기독교의 신뢰성 있는 대북지원사업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을 만들어 가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다만 남한 기독교의 명분과 정의의 개념은 자유주의체제하에서 설명되고, 이해되 어야 한다. 이 일에 지혜가 필요하다. 폴란드는 통일의 열망을 민족주의 적 관점에서 풀어갔고, 폴란드 사회의 연합과 운동은 통일된 체제전환 을 만들어낸 틀이 되었다. 남한에서의 색깔론 논쟁도, 퍼주기 논쟁도 의미가 없다. 우리 모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북한체제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남한의 기독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 발전하기 위한 체제 안에서 북한선교를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만 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남북한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하나가 되어 통일국가를 이루는 것이다. 통일 이전이라도 남북한이 평화를 이루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여 함께 살아야 한다. 109년 전 평양 대 부흥을 경험하고 제2의 예루살렘으로 불린 그곳이 다시 회복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마음을 가지고 영혼들을 살리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인간 삶의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기독교선교에 있어서 북한 동포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소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진정한 의미의 민족화해를 이룩하기 위해 화해와 통일을 목표로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남북관계에서 한반 도 통일의 전망을 제시한다. 한국교회의 중재자적 접근은 정의와 진실 에 근거한 평화와 조화를 이루는 일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강조된다. 통일 선교정책의 평화 이해와 전략은 북한선교정책전략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접근과 모색을 통하여 북한 인권의 실태, 북한 이탈주민, 탈북여성의 인신매매와 탈북고아, 요덕수용소, 북한 인권법을 중심으 로 전개했으며, 북한선교정책 유형에서 남북관계의 이중성을 어떻게 전환시켜서 접목하는지를 서술하였다.
선교의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로 변함에 따라 북한선교의 기독교정 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 제기되었다. 또한 지구, 세계화로 대변되는 오늘의 시대는 모든 것이 자본의 논리로 관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난한 국가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고, 엄청 난 분단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 역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북한선교에 힘을 모아야 한다. 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 생존적 차원에서,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 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미래 북한선교사역에 있어서, 먼저 북한을 더 이상 한국과 북한이 서로 대립되는 관계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주도할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한국교회 미래는 민족 모두에게 진정한 희망이 될 것이며, 통일정책에 북한선교 정책이 기독교인들의 북한선교는 큰 의미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북한선교는 만남의 길이요, 화해와 화목으로 가는 길이며, 한국교회의 필연적인 사명이며, 북한 동포들이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북한선교의 궁극적인목표다. 따라서 인간 삶의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기독교 선교에있어서 북한 동포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소들에 대한 연구와 분석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남북한이 공유할 수 있는 종교의 환경적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임을 깨닫는 일이다. 그영역들을 찾아내어 분석하고 이해하는 일들이 북한선교에 선행되어야할 과제이다. 남북관계에서 본 북한선교정책전망의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보수진영(한기총, CCK)과 진보진영(한국교회협의회,NCCK)의 양극으로 나누어 추구하는 선교의 개념을 하나로 이끌어낼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북한선교의 방향성을 살펴볼 것이다.
북한 지원을 목표로 하던 북한선교사역 유형 및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을 단일화된 대북창구로 보았던 선교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 로 변화됨에 따라, 북한선교에 기독교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제기되고 있으며, 자본의 논리로 관철되는 오늘날 시대에 엄청난 분단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은 어려움 가운데 서 있다.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명령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생존적 차원에서, 그리고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며, 무엇보다 먼저북한선교는 기독교 정체성을 회복하는 정책으로, 대북창구가 조그련이라는 점을 인식하며 남북한의 사랑·화해, 그리고 평화의 신학적인기반들을 확립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배양하고 회복하는 영성운동으로모아야 한다..
기독교 단체와 비기독교 단체의 구별 없이, 민주적 차원에서 북한 선교사역을 이끌 수 있도록 평신도들을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이 선행되어야 하고, 한국사회에 새터민이 정착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들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NGO를 통한 간접우회선교정책’을 우선으로 제시해 야 하며, NGO를 통한 북한선교전략은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 키는 데 크게 기여하지만 복음을 직접 증거하는 일에 있어서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 입장에서 NGO를 통해 북한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상호 신뢰 가운데 선교의 기초를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북관계에서 본 북한선교정책은 북한선교를 목표로 하는 선교단체들의 환경변화 요인과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핵 위기론으로 한국교회 내에 갈등과 분열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북한 내의 자본주의 경제체제 모방이 가속화되면서 북한을 지원하는 창구가 다변 화되어 북한 선교사역의 방향과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 로 가장 큰 문제는 직접 선교를 할 수 없다는 것이며, 또한 개 교회와 선교단체의 협력문제, 북한선교에 대한 들뜬 감정의 문제로 인하여 북한선교의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미래지향적인 북한선교정책의 기본원리는 성경적 인간성 회복사 역과 성육신 선교사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북한선교의 정책기조로 본 전환에서 개인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개교회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교파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한국교회 에큐메니컬적인 차원의 북한선 교, 북한선교의 마중물로 통일선교를 준비해야 한다. 북한선교의 총체 적인 전망과 대책에서 북한선교의 전망은 첫째, 한국교회와 기독교단체 들 안에서 북한 선교지원자들의 이탈 현상을 교단적 차원으로 전환시켜 야 한다. 둘째, 북한선교의 전략이 단순형에서 총체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셋째, 북한선교를 북한물자지원차원에서 남북한 교회를 통한 영적 갱신의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북한선교의 대책으로 통일 을 위한 전략으로 남북한이 어떠한 상황에 놓이게 될지는 논하기 힘들지 만 정부의 끈질긴 노력과 기독교의 북한선교 정책으로 어느 시점에서 북한 지역에 복음을 자유롭게 선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을 때, 체계적이 고 동시적이며, 효과적으로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한 통일 후의 선교 전략을 모색했다.
북한선교정책의 유형에서 조그련을 단일화 대북 창구로 보았던 선교의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로 변화됨에 따라 북한선교에 기독교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 제기되었다. 또한 지구화, 세계화로 대변되는 오늘의 시대는 모든 것이 자본의 논리로 관철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난한 국가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고, 엄청난 분단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 역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북한선교에 힘을 모아야 한다. 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명령 의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 생존적 차원에서, 그리고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미래 북한선교 사역에 있어서 먼저 북한을 더 이상 ‘한국과 북한이 서로 대립되는 관계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주도할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한국교회의 미래는 민족 모두에게 진정한 희망이 될 것이며,바로 이 일을 위한 기독교인들의 북한선교는 큰 의미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이 논문의 목적은 북한선교를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를 입증하는 것이다. 필자는 북한이 타문화권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하여 로이드 콰스트(Lloyd Kwast)의 문화의 구성에 대한 ‘4개의 동심원층 모델’을 이용하였다. 로이드 콰스트의 문화에 대한 이론으로 분석한 북한은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타문화권이었는데, 그 이유는 네 가지이다. 첫째, 북한 사람의 행동, 습관, 관습, 제도가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 다. 남북한은 분단 이후 7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정치적, 경제적인 체제의 차이로 인하여 타문화권이 되었다. 북한사람은 일상적인 삶 가운데서도 김일성 우상화(신격화)의 영향으로 종교적 행위라고 판단 될 수 있는 행동들을 많이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둘째, 북한 사람의 가치관이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 사람은 북한당국의 사회주의 혁명(건설) 논리, 사회 안정 논리, 위기 극복논리 에 따라 평등주의, 집단주의, 획일주의, 수령중심주의 가치관을 발달시 켰다. 그러나 북한 사람의 실제 삶은 이상적인 가치관(ideal value)과 현실적 가치관(real value) 간의 타협의 산물이다. 셋째, 북한 사람의 신념체계가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당국 이 원하는 이상적 인간형은 주체형의 공산주의 혁명가이다. 주체형의 새 인간은 김일성 혁명사상과 교시로 자신의 신념체계를 삼아 김일성에 게 대를 이어 절대 복종, 충성하고,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던질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넷째, 북한 사람의 세계관이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 체제가 국가종교 형태를 추구하면서 북한 사람의 세계관에는 김일성이 ‘하나님’ 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북한당국은 종교적인 용어들을 차용하여 김일 성에게 적용시켜서 김일성을 우상화(신격화)하고, 어릴 때부터 철저하 게 세뇌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래서 북한은 ‘김일성교’를 믿는 국가종교 체제라고 규정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런 논증을 통해서 이 논문을 시작하며 제시하였던, “북한 선교는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해야 한다.”는 가설이 옳았음을 입증하였 다. 로이드 콰스트의 이론으로 분석한 북한은 남한과는 완전히 다른 타문화권 사회이다. 북한선교는 동일문화권 선교가 아니라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해야 한다. 비록 민족이 같고 언어가 같아서 의시소통이 된다 하더라도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할 때 올바른 선교가 이루질 것이다.
Korean people have been talking about reunification of Korea for more than 60 years. This means that there is division in the Korean peninsula. Division brings antagonism and competition. We need reunification and it should be peaceful. The term peaceful reunification indicates the method and aim. Reunification of Korea should bring peace. Peaceful reunification is a missional task as well as a national task.Shalom is fulfilled with justice and love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ity, a human and a human, and humanity and nature. Shalom reveals right relationship with God. It appears through a righteous life and is embodied in the faith community. Shalom is found in peaceful relation with others and is embodies in the ethical community. Shalom is also found in harmonious relation with nature and is embodies in the responsible community.The Korean Christianity has three-fold roles that are national reconciliation, salvation and reunification. Division is building a wall between you and me, regards with hostility to each other, and the loss of community life. Reunification however is overcoming the division, settlement of hostile life, and recovering of community life. The Korean Christianity has a task to reconcile the North and the South. This is a role of the high priest that is given to the Korean Christianity.The Korean Church should repent its loss of public trust in the society through falling into materialism, taking advantage of secular success, neglect of social issues, and splitting into several factions rather being a model of reconciliation and harmony. Therefore the Korean Church should recover its public trust and leadership. One of the important roles of the Korean Church is to be concerned about North Korean people’s life and their human rights, and then should participate in the interchange with North Korean people. Particularly, the Korean Church should make constant efforts for a reunion of the dispersed family members. The Korean Church can also play a role of trust building between the North and the South with a prophetic mission.The Korean Christianity should not take a biased attitude to a specific ideology, nor assume an amicable attitude to a particular system. This makes mediation of confrontation and conflict difficult, and may break social balance. Therefore the Korean Christianity should overcome a certain ideology and system, and contribute peaceful reunification. This is where the Korean Church should stand and what the Korean Church should do.
Peace should be approached by inclusivism, consisted of politics, economy, international relationship, social welfare, community health care, education, and culture. For the current government of South Korea has been obsessed with ideology rather than national interests during the last five years,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is in crisis. Theological foundations for reconciliation are truth, memory, repentance, justice, forgiveness, and love. The presupposition of reconciliation is to know what happened to the victim. The truth of the victim can be recognized through memory, that is the center of one’s identity. Repentance of the perpetrator is necessary for the process of reconciliation. In return the victim should forgive the perpetrator. In the whole process of reconciliation, love is a dominant factor. Theological foundations for peace are justice, reconciliation, nonviolence, just peace, and economic justice. Justice is the precondition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is the way to peace. Nonviolence is the hope for peace. Just peace is suggested by the WCC as an alternative to the just war and pacifism. Economic justice is identified as an essence for peace. Tasks of the peace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for reconciliation and peace reunification of South Korea and North Korea are such as nonviolent communication, nurturing of the peacebuilders, the peace education for encouraging the culture of peace, the care for the victim of violence and programs for violence prevention, media as a peace messenger, the peace mission in the public area, and strategies of peace mission in the troubled areas. The peace mission should be approached by inclusivism and Christian realism as well. For practicing the peace mission the Korean Church can learn about important lessons from the various examples of the peace mission done by the member churches of the WCC during the Decade to Overcome Violence, from 2001 to 2010. The Korean Church is encouraged to study the precious experiences of the Peace Church (the Mennonites, the Quakers, and the Brethren Church) for enacting the peace 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