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control thresholds (CTs) at different larval densities of Oides decempunctatus Billberg (Coleoptera: Chrysomelidae) of Campbell early in the vineyard and investigated life cycle. Each stage of O. decempunctatus was sampled 18 times from May to September in 2010~2012. The seasonal occurrence of O. decempunctatus showed the highest peak in mid-late June and mid-late August. Overwintered O. decempunctatus's eggs were hatched from late May to early June. Larva period was from late May to mid July and adults appeared in mid July. The percentage of leaf damage (Y) of Campbell early inoculated by different densities of O. decempunctatus (X, no. of larvae/fruiting mother branch) for six weeks was estimated by Y= 0.498X+2.041 (R2=0.988) during vegetation period. The decreasing rate of soluble solid (Y) after grape harvest of Campbell early damaged by different densities of O. decempunctatus (X) was estimated by Y= - 0.046X+15.3 (R2=0.8543). Based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densities of O. decempunctatus larvae and the index of reducing soluble solid of Campbell early, the number of larvae (2nd to 3rd instar) which decreased less than 15°Bx loss of soluble solid was determined as the injury level of 7/fruiting mother branch.
열점박이별잎벌레(O. decempunctatus)는 유충과 성충이 모두 포도잎과 열매를 가해하는 식식성 해충으로 최근 포도원에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으며, 포도나무 지재부에서 알로 월동하였다. 유충 발생최성기는 6월 상순 이었고 성충은 8월 하순 ~ 9월 상순으로 포도의 생육시기와 맞물려 발생하였으며, 유충시기 때 발생피해가 컸다.
Campbell early 포도잎을 먹이로 제공하여 열점박이별잎벌레의 부화율, 발육기간 및 성충수명을 조사하였다. 온도는 20℃, 23℃, 25℃, 27℃, 30℃항온조건과 광주기16L:8D 및 습도50~60%에서 조사한 결과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20℃에서 81.0일이고, 30℃에서 40.7일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짧은 발육기간을 보였으며, 알에서 용까지의 생존율은 온도별 각각 45.1%, 63.7%, 68.3%, 32.2%, 5.9%로 나타났고, 부화율은 25℃에서 79.9%로 가장 높았고, 30℃에서 39.8%로 가장 낮았다. 온도별 성충 생존기간도 25℃에서 34.6일로 가장 길었으며 고온에서는 짧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알, 유충, 용,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0.4℃, 11.5℃, 9.1℃, 9.3℃였고, 유효적산 온도는 167.5, 290.9, 404.2, 920.5일도로 조사되었다.
열점박이별잎벌레(Oides decempunctatus)는 잎벌레과 곤충으로 몸길이 10~13mm의 타원형의 황갈색을 띄고 있으며 딱지날개의 10개의 흑색 점박이 무늬가 있다. 열점박이별잎벌레는 6월 경 유충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포도나무잎을 가해하고 8월 경 성충이 되어서도 계속 포도나무 잎을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포도원의 중요해충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포도품종별 피해정도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열점박이별잎벌레의 피해정도에 대해 포도 품종별에 의한 차이를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 미국계 품종 중 캠벨얼리, 델라웨어, 버팔로, 세네카 등이 감수성으로 나타났으며, 콩코드, 나이아가라 등이 저항성이었다. 또한 유럽계 품종 중 카르보네, 쇼비뇽, 엘리칸테 등이 감수성이었고, 샤르도네, 머스켓 드 프론티난, 피놋 느와르 등이 저항성이었다. 그리고 일본계 품종 중 블랙올림피아, 킹델라, 노스블랙, 홍부사 등이 감수성이었고, 후지미노리, 자옥, 고묵, 피오네, MBA 등이 저항성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포도원의 품종별에 따라 열점박이별잎벌레에 대한 방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제시하여 주었다.
Detailed morphological description and illustrations to all immature stages of Oides decempunctatus (Billberg) are presented herein for the first time. Some remarks on their systematics and biology are also gi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