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est in the study of organizations’ ambidexterity (i.e., the capacity of combining organizational explorative and exploitative capabilities) entails expectations associated to its conceptual value and practical implications related to high-performing companies and long-term survival. In parallel, it is relevant to understand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under the marketing lenses, in particular, looking at the notion of co-creation and service-dominant logic. This study addresses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on organizational co-creation and evaluates whether these dynamics are different in SMEs and Large companies. We further assess how they contribute to the enhancement of firms’ performance. To the endeavor, we develop and empirically test a conceptual model.
Eco-innovation is an important component of a firm's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strategy and provides both environmental benefits and competitiveness, resulting in a win-win situation. Although previous studies have examined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on the business performance, little is known about how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affects eco-innovation (i.e. eco-process, eco-product, and eco-organizational innovativeness). Building upon the resource-based view and dynamic capabilities perspective, I develop a model to explain how relational capital may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firm relational knowledge stores and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and how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enhance eco-innovation in the context of international buyer-supplier relationships. The results of a survey of 124 OEM suppliers in Taiwan show that the relational knowledge stores have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and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has a positive effect on eco-innovation. Our findings also show that the direct relationship between relational knowledge stores and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was stronger when the relational capital was high as opposed to when it was low. This study contributes to a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why some firms engage in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than others, analyzing relational knowledge stores as a predictor and relational capital as moderator. I discuss the theoretical and managerial implications of our findings.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경특성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역 량이 수반되어야 한다. 기업의 혁신역량은 어떠한 환경의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탐험이나 활용의 특정한 한 가지 혁신전략이 아닌 두 가지 혁신역량 전략을 적절하게 균형을 유지하 며 동시에 추구하는 양면성 혁신을 선택하게끔 하고 있다. 이것이 요즘 기업경영의 화두로 작용하고 있는 조직의 양면성(ambidexterity)이며 조직에 경영관리방식에 새로운 혁신적인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조직 양면성에 대한 연구는 March(1991)의 연구이후 선행요인 및 결과요인들에 많은 후속 연구가 있 어왔다. 이와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직양면성의 선행요인들과 경영성과 및 이들의 매개관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문헌고찰을 통해 조직 양면성의 중요한 상황요인으로 환경의 동태성과 혁신성을 고려하고자 한다. 그리고 조직 양면성의 선행요인인 환경동태성과 혁신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직접효과 및 조직 양면성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증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혁신형 중소기업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적 연구를 분석한 결과 환경의 동태성과 혁신성은 조직의 양면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또한 조직 양면성은 환경의 동태성과 혁신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인과관계에서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과작업시스템은 조직 내 구성원에 대한 폭넓은 투자를 통해 현재 비즈니스의 성과(활용적 성과) 뿐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의 성과(탐색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예측으 로 인해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선행연구에서는 고성과작업시스템이 조직 양면성에 긍정 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효과가 실제로 조직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검증하려는 시도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조사한 인적자본 기업패널조사의 3차-5차 자료를 패널데이터로 구축하여 조직의 고성과작업시스템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직 양면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제조업에 속한 395개 기업의 892개 관측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된 패널 모형의 실증분석 결과, 고성과작업시스템 관련 제도들의 실행이 증가할수록 해당 기업의 인당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직성과에 대한 고성과작업시스템의 직접효과가 검증 되었다. 또한 다수의 조직구성원으로부터 측정된 조직 양면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조직 양면성은 고성과작업시스템과 조직성과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성과작업시스 템이 조직으로 하여금 당면한 활용적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역량 뿐 아니라 잠재적인 탐색적 성과를 창출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함으로써 조직 양면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조직문화 연구는 단일의 강한 기업문화에 초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지식정보와 사회에서는 탐험과 활용과 같은 이질적인 성격의 문화특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조직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양면성(organizational ambidexterity)을 추구할 때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실증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 경쟁가치모형(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