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we evaluated wound healing following the use of 3% topical povidone ointment in dogs with minor wounds and evaluated it as a new wound treatment applicable to veterinary medicine. Twenty-six dogs that had suffered minor wounds such as abrasions, punctures, and incised wound within 8 hours were recruited, and all treatments were performed with the consent of their owners. Vitality, behavioral symptoms, and dermal symptoms due to wounds were evaluated between the povidone ointment group (n=18) and the control group (chlorhexidine group, n=8). As a result of evaluating changes in vitality and behavior, the povidone ointment group showed improvement to 1.94 (±2.53), 0.61 (±1.34), and 0.39 (±1.24) while the chlorhexidine group showed improvement to 2.00 (±1.6), 0.87 (±0.99), and 0.86 (±0.99) on days 0, 3, and 7 respectively, showing similar improvement in symptoms between the two groups (p>0.05). When observing wound symptoms, most of the swelling and inflammation improved within 3 days. The averages for the chlorhexidine group on days 0, 3, and 7 were 4.88 (±2.85), 2.88 (±2.64), and 2.38 (±2.39), and for the povidone ointment group, 5.55 (±3.22), 3.83 (±3.07), and 1.38 (±1.61), respectively. The wound healing effect of the povidone ointment group was similar to that of the chlorhexidine group (p>0.05). Through this study, we believe that topical povidone ointment can be applied to various wounds by replacing chlorhexidine.
Clostridium perfringens (C. perfringens) 와 Mycobacterium fortuitum (M. fortuitum)은 동물과 사람에서 심각한 질병과 관련이 있는 세균들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povidoneiod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독제의 살균효과를 C. perfringes와 M. fortuitum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소독제의 살균효과는 배지희석법을 이용하여, 대상 세균들을 4℃에서 소독제에 30분 동안 노출시킨 다음, 가장 낮은 소독제의 살균 희석배수를 결정하였다. 소독제는 경수와 유기물로 희석하였으며, 경수 조건에서, C. perfringes와 M. fortuitum에 대해 효과적인 소독제 희석배수는 각각 50과 80배이었다. 유기물 조건에서는, C. perfringes와 M. fortuitum에 대해 효과적인 소독제 희석배수는 모두 15배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ovidone-iod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독제는 C. perfringes와 M. fortuitum에 대해 살균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C. perfringes와 M. fortuitum에 의한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안구건조증의 일반적인 치료제로 사용되는 포비돈과 히알루론산염이 포함된 인공누액이 하이드로 젤 콘택트렌즈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조건에서 분석 하였다. 방 법: 본 연구에 사용된 친수성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의 제조를 위해 교차결합제인 EGDMA(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와 HEMA(2-hydroxyethyl methacrylate)를 기본 조합으로 사용하여 참조물을 제조하였다. 또한 20%의 NVP(n-vinyl-2-pyrrolidone)와 MMA (methyl methacrylate)를 첨가하여 함수율 별로 다양하게 중합하였다. 공중합된 콘택트렌즈를 인공누액에 각각 1시간, 2시간 그리고 72시간 침지시킨후 제조된 렌즈의 함수율과 접촉각을 측정하였다. 결 과: 제조된 콘택트렌즈의 기본 물성을 측정한 결과, 포비돈 참조물의 경우, 함수율 27.22~48.13%, 접촉각 70.48~41.43°의 범위로, 히알루론산염 참조물의 경우, 함수율 26.42~48.42%, 접촉각 70.21~44.66°의 범위로 나타났다. 또한 제조된 콘택트렌즈를 인공누액에 침지시킨 후 측정한 물리적 특성은 포비돈을 포함한 인공누액의 경우, 함수율 26.10~47.90%, 접촉각 43.54~81.23°의 범위로, 히알루론산염을 포함한 인공누액의 경우, 함수율 24.89~48.35%, 접촉각 38.56~68.58°의 범위로 나타났다. 침지 시간에 따른 물성 변화는 포비돈의 경우 함수율의 감소 및 접촉각의 증가, 히알루론산염의 경우 함수율 및 접촉각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 론: 포비돈과 히알루론산염을 포함한 인공누액은 친수성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의 함수율과 접촉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