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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

        1.
        202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판화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중도입국아동의 문화적응 스 트레스와 사회성 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S 시에 소재한 다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중도입국아동 9명을 대상으로 주 1 회씩, 90분 총 16회기의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도구 로는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성 기술 척도와 PITR, K-HTP 그림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각 회기 결과를 질적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 을 이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판화를 활 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중도입국아동의 문화적응 스트레스(t =4.98, p <.001) 와 사회성 기술(t =-2.77, p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 다. 질적 분석 결과, 집단원은 안전하고 신뢰를 주는 분위기에서 자신의 부정적 정서를 표현하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긍정적 자원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자면, 판화를 활용한 집단 미술치료가 중도입국아동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와 사회성 기술 향상 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8,400원
        2.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에서 시작된 목판 인쇄술은 부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처음에는 글자 위 주였으나, 글자 속에 삽화로 판화가 결합되면서 강력한 포교의 수단으로 등장하였다. 책속의 삽화를 한 장의 판화에 모아 불화 형태로 제작되어 보급되기도 하였으며, 삽화 형태를 벗어 나 한 장의 만다라 형태로 극락의 세계를 표현하여, 불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옥 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악을 멀리하여 선을 행하여, 고해의 바다인 사바세계를 벗어나 극락 세계에 태어나길 염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하였다. 한국 고판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 티벳, 베트남 등의 ‘정토’ 관련 소장품은 목판(木板)과 전적(典籍)과 불화 판화(佛畵版畵), 민속판화 등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각 나라에서는 책속의 삽화와 불화, 명 절이나 조상을 천도하는 제사 등에 사용된 지전(紙錢)이나 부적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사용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정토의 모습을 책 속의 삽화 형태로 발전시킨 정토삼부경인 아미타경(阿彌陀經)이나,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무량수경(無量壽經) 등 이 한국, 일본 등에서 복각復刻되어 발간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정토삼부경이 만다라 형식의 불화 판화로 독자적인 형태로도 발전되었음도 알 수 있다. 정토 불교가 발전되었던 일본에서 는 그림으로 교리를 설명하는 에토키(etoki)로 다양한 정토 불화 판화가 보급되어 예배와 교 화의 도구로서 사용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조상을 천도하는 의식에 사용된 지전이나 부적의 형태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음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불교 포교의 새로운 수단으로 고판화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서는 동아시아인들의 생사관(生 死觀)을 고판화를 통해 더욱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동양 문화를 더욱 심층적으로 연구 발전 시키는 데 동아시아 각국의 고판화의 수집과 활용이 주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직시할 필 요가 있다. 더 나아가서는 불교 회화의 연구를 위해 동아시아의 손으로 그린 불화와 판화로 찍은 불화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불교회회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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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잉크 프린터로 출력된 화상의 질은 사용한 종이와 잉크의 질에 크게 의존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종이 위에 동일한 질감의 잉크를 사용하더라도 출력에 사용한 잉크의 색상에 따라 화질이 달라질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잉크의 대표적인 사용색상인 C, M, Y, K의 잉크를 이용하여 동일한 이미지를 출력하고 상용 광택기를 이용하여 출력물의 광택값을 측정하였다. 사용하는 잉크의 양에 따른 화질변화를 고려하기위하여 잉크의 도포율을 세 가지로 달리하여 광택값을 측정 비교하였다. 잉크사용량이 적을 경우 색상차이에 따른 효과보다는 무광택지의 거친표면 효과 때문에 매우 낮은 광택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잉크사용량이 도포율 100% 에 못미칠 경우에도 많은 잉크사용량에도 불구하고 낮은 광택값 때문에 의미있는 색상차이를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100% 도포율에서는 C, K색상의 광택이 다른 것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이것은 화상을 잉크로 나타낼 때 색상에 따라 화질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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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7.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잉크를 사용하여 프린트된 그림의 화질은 잉크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개선된다. 50% 정도 종이 표면을 도포할 수 있는 잉크는 점퍼짐 현상에 의하여 실제 도포율이 95% 정도까지 높아지며 따라서 더 많은 잉크를 사용하더라도 높은 화질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 광택의 측정을 이용하여 측정된 도포율에 대한 화질향상 정도를 비교하였더니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할 경우에는 종이표면의 굴곡 때문에 같은 100%의 도포율임에도 더 많은 잉크사용이 더 우수한 화질을 줄 수 있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