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industry R&D collaboration is a key driver of participating firms’ technological capability. However, there is still debate on the determinants of a firm’s innovation performance, especially in relation to the characteristics of collaboration and organizational slack. We lay the foundation for our theoretical framework by establishing testable hypotheses on how the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and organizational slack affect participating firms’ innovation performance. Based on a panel data of 2914 firm-year cases for the top 200 U.S. R&D firms, estimates obtained from quantitative techniques produce consistent results and support our predictions. Collaboration breadth, network centrality, unabsorbed slack, collaboration experience and collaboration proactiveness are associated with innovation performance. Moreover, a firm’s higher absorbed slack exerts a negative influence on innovation performance. The managerial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discussed.
연구개발의 비용과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의 경쟁환경에서 기술혁신을 창 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 및 역량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와 같은 환경은 연구개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지식의 보호수단인 전유성이 연구개 발협력과 그 성과물인 제품혁신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동시에 이 관계를 정부 연구개발지원이 어떻게 조절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적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정부의 재무적, 직접적, 간접적 연구개발지원 각각의 유형 모두에서 공통적인 패턴을 보였다. 전유성 이 수직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조건부간접효과는 정부 연구개 발지원의 강도가 일정수준 이상에서 증가하면 할수록 그 효과 역시 증가하였다. 반면, 수평 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한 조건부간접효과의 경우 모든 정부 연구개발지원 강도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혁신과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지원 정책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조절된 매개분석을 수행한 다면, 정책의 유의한 정책강도 및 그에 따른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활용 은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평가와 효과적인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