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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453호)인 한국산 남생이 Mauremys reevesii가 집단으로 발견된 경북 경주시 내 저수지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서식지 내에서 남생이의 생존에 직⋅간접으로 위협이 되는 생물 및 비생물적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남생이가 집단으로 발견된 지역은 농업용으로 관리 중인 저수지이다. 서식지 주변에는 수몰나 무 지대, 석축, 산림, 갈대밭, 농경지(논)가 형성되어 있었다. 저수지 내 모든 남생이들은 저수지 북면에 형성되어 있는 수몰나무 지에서만 발견되었다. 2018년 5월 10일과 8월 9일에 걸친 현지 조사에서 발견된 남생이의 수는 각각 28 개체와 21 개체였다. 남생이에게 위협이 되는 붉은귀거북과 황소개구리가 서식지 주변에서 다수 발견되었다. 문화재 발굴 작업, 화학 비료 그리고 생활 쓰레기가 저수지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남생이에게 큰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당해 연도 태어난 개체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성체들이 다수 발견된 것을 고려하면 자연 번식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경쟁종인 붉은귀거북의 아성체 역시 발견되었기 때문에 남생이에게는 지속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남생이 개체군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서식지 내 보전 방법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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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도마뱀류의 지리적 분포와 분류학적 현황을 발표된 자료와 채집된 표본을 이용하여 재고찰하였다. 1996년 4월부터 2005년 10월 사이에 채집된 총 138 개체의 형태학적 특성에 근거하여, 한반도 도마뱀류의 목록표와 종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각 종의 채집지를 한반도 지도에 표기하였다. 추가적으로 도마뱀부치(Gekko japonicus)의 분포, 도마뱀속(genus Scincella)의 연구, 장지뱀속(genus Takydromus)의 동종이명(synonym)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특히 한반도산 올디장지뱀(Takydromus tachydromoides oldi)의 서식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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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전지역에 줄장지뱀이 서식하고 있지만, 이 종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한반도의 5지역(경기도, 충청북도,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의 한국산 줄장지뱀에 대해 RAPD method를 통한 종내 유전적 차이를 비교하였다. 총 28개의 primer를 사용하였고, 그 중 유의성이 있는 17개의 primer에 대한 결과를 Nei's(1972) genetic distance를 통해 유전적 거리와 UPGMA 방법을 통한 phenogram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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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99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4년 4월 28일부터 1994년 4월 30일, 1994년 8월 4일부터 1994년 8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청송군, 경상북도 영덕군에 걸쳐있는 주왕산국립공원의 양서 파충류상을 조사한 결과 양서류는 총 5과 5속 7종, 파충류는 3과 6속 7종이 관찰되었다. 양서류의 우점종은 북방산개구리였으며 유혈목이가 파충류의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주왕산국립공원의 개발 이후에 변화될 양서.파충류상을 조사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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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99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일부 계층의 오락을 위한 자연환경 파괴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영동군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소재의 물한계곡의 자연생태계 6,000,000평방미터에 스키장, 골프장, 콘도미니엄 등의 대규모 휴양시설을 건설하려는 주식회사 동신레져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 지역 생물종의 심각한 감소가 우려된다. 본 연구는 대규모 위락시설 개발로 결과될 동물생태계 황폐화를 예견하고 그에 따른 경각심을 촉구하고자 현재까지 잘 보존된 민주지산 물한계곡 일대 의 양서ㆍ파충류상을 선행 조사하여 수행하였다. 1994년 6월 24일에서 6월 25일에 걸쳐 민주지산 물한계곡에서 관찰된 양서류는 2목 5과 8종, 파충류는 1목 2과 5종으로 한국 대부분의 국립공원과 유사한 정도로 다양한 양서 파충류상을 나타내었다. 관찰된 8종의 양서류 중4종(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두꺼비, 북방산개구리), 파충류 5종 중 3종(무자치, 능구렁이, 까치살모사)이 특정 야생동물로, 보호대상종의 빈도가 높아 민주지산의 보존가치는 매우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민주지산 일대는 덕유산국립 공원 지역과 함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연결하는 생물지리 항상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의 무주리조트, 스키장 건설 등으로 이미 자연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는 이때 민주지산의 대규모 위락시설의 건설 계획은 마땅히 철회되어야 한다. 민주지산의 자연생태계 보존으로 양서 파충류의 보존과 함께 동식물의 이동로를 보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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