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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0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레크리에이션 수준의 상호 경쟁적 스포츠활동(축구)의 경기결과가 기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데 있다. 실험에 참가한 피험자들은 체육시간에 참가한 14-16세(평균나이: 15.7세)의 남자중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험자들을 무작위로 나누어 팀을 구성하였다. 연구의 실험설계는 집단과 사전사후(2×2)에 대해 이원 반복분산분석을 실시했다. 종속변수는 긍정적 행복감, 심리적 부정스트레스, 피로이다. 연구결과 승리집단이 경기 전보다 경기 후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배집단은 경기 전보다 오히려 행복감이 낮게 나타났고 부정적 스트레스에서는 승리집단의 경우 경기 후 변동이 없었지만 패배집단은 경기 후 높은 증가를 보였다. 또한 피로에서도 승리집단은 경기 후 변동이 없었지만 패배집단은 피로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운동이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경쟁과 같은 운동 환경에 따라 기분감소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2.
        200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의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현대생활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 성인병과 함께 성활동(Sexual activity)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남성의 생활체육 참여가 그들의 성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다. 단순무선표집물 통해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혼남성 530명에게 생활체육과 성활동에 대한 질문지가 배포되어 총 495명의 응답이 데이터로 사용되었다. 성활동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령, 소득수준, 결혼기간, 성적(性的)문제 유무를 공변인(covariate)으로 하여 공변량분석(ANCOV)을 실시한 결과 다음이 관찰되었다. 생활체육에 참여수준(p<.001), 주당참여빈도(p<.05), 운동지속시간(p<.01)은 성활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인에 대한 사후검정(Scheffe, p<.05)을 실시한 결과, 참여수준에서 "참여하는 편이다"와"열심히 참여한다"가 "전혀 못한다"와 "못하는 편이다" 보다 높은 성활동을 나타내었다. 주당참여빈도에서도 "주4회 참여"가 "주1회 참여"보다 높은 성활동을 보였다. 운동지속시간에서는 "90-120분"이 "30분미만"과 "2시간 이상" 보다 성활동이 높은 것으로 반응하였다. 그러나 생활체육에 참여형태, 참여동반자, 참여연수, 참여종목은 성활동과 유의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여 적당히 운동을 하면 남성의 성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